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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y Daily Life

위닝 일레븐

JohnnyKoo 2015. 1. 23. 23:39
오랜만에 위닝을 하고싶어서 홍대리를 꼬셔서 용산 전자상가까지 가서 듀얼쇼크4를 거금 6만3천원을 주고 샀다. 엄청나게 귀찮을법한 루트였지만 위닝을 향한 홍대리와 나의 열정은 대단했다.

집에 오자마자 열전을 벌인 뒤 우리는 요즘 분위기에 힘입어 한국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첫경기 사우디를 3대1 역전승으로 기분좋게 승리 했지만 방심했던 뉴질랜들 의외의 강적이었다. 1대0으로 무릎을 꿇은 우리는 북한을 4대1로 시원하게 정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우리는 파줔지세로 4강까지 진출했다. 그 러 나 4강에서 우린 난적 이란을 만났고 승부차기 끝에 경기를 접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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