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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ornever
글을 다시 쓰게 된지 5개월 째이다. 뭐 그 때도 열심히 쓰지도 않았지만... 회사에선 거의 1년차가 다되어가고, 나는 본사 출장을 준비하며, 그 뒤로 일주일 휴가를 받아 굉장히 들떠 있는 상태이다. 일이 바빠서 도대체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렌트카 + 캠핑 여행을 해보기로 했다. 한국에서 도대체 무얼 사가야 하고 유럽에선 무얼 사야하지? 고민이 된다. 밥솥..커피포트..텐트? 유럽가서 텐트 용품은 사야하는지.. 버너는 사라고 하는데.. 어쨌든 짧은 일주일동안 시간이 없지만 캠핑 용품 검색해야겠다. 캠핑장에서 잘 거 생각하니 너무 신이 난다. 카메라도 가져가서 많이 찍고 캠핑 사이트에서 밥도 해먹고.. 그래야 겠다. 독일... 좋은시간을 보내야지
오랜만에 위닝을 하고싶어서 홍대리를 꼬셔서 용산 전자상가까지 가서 듀얼쇼크4를 거금 6만3천원을 주고 샀다. 엄청나게 귀찮을법한 루트였지만 위닝을 향한 홍대리와 나의 열정은 대단했다. 집에 오자마자 열전을 벌인 뒤 우리는 요즘 분위기에 힘입어 한국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첫경기 사우디를 3대1 역전승으로 기분좋게 승리 했지만 방심했던 뉴질랜들 의외의 강적이었다. 1대0으로 무릎을 꿇은 우리는 북한을 4대1로 시원하게 정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우리는 파줔지세로 4강까지 진출했다. 그 러 나 4강에서 우린 난적 이란을 만났고 승부차기 끝에 경기를 접어야 했다.
kalman filter 를 살짝 살짝 공부하고 있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모를텐데.. 매트랩으로 연습 문제같은거 따라해보고 그래야 겠다. 경쟁력을 높여야지.. 라기보단 내가 재밌게 접근해야할 것 같다.
복 있는 사람은 악한 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죄인들을 본받지 않으며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않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밤낮 묵상하는 자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과실을 ㅁ재고 그 잎이 마르지 않는 것처럼 하는 일마다 다 잘 될 것이다. 그러나 악인들은 그렇지 않으니 그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을 뿐이다. 그러므로 악인들이 심판 날에 무사하지 못하고 죄인들이 의로운 자들 가운데 서지 못할 것이다. 의로운 사람의 길은 여호와께서 지키시나 악인들의 길은 파멸에 이를 것이다.
뭐,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마다 적으려고 한다. 하찮고 바보같은 생각일 수도 있지만 그냥 적는데 돈 드는거 아니니 태클 걸지 않아도 된다. 1. 우천 시 언제나 우리가 우산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매번 집에 들어올 때마다 비싼 돈을 사고 우산을 구매하자니 집에 우산이 쌓여간다. ->우산 공공 대여소공공 장소나 지하철, 버스와 같이 대중교통 쪽에 임시 우산 대여소를 만든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아직 정직성과 국민성이 결여되어있기 때문에 무료로 대여한다면, 망가뜨려서 반납하거나 그냥 가지고 도망가버릴 수 있으므로, 각 우산의 일련번호대로 신용카드로 선결제를 하고나서 (우산 공급가격), 반납 시, 환불이 되도록 한다. 지역적으로 조그맣게 시작해서 시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계속 해도 좋을 것 같다. 2. 까페..
nothing has to be overand we are here, to start over. 'The beginning', I thought about this word all day long while I was reading Genesis in Message versoin. Nothing is new, but some are fresh, and even new to me. Abraham, this guy, and Noah, this guy to me, they are all different. The way they look at God and the way God treat them. It's the same as my daily life. My life has a lot of story. It..
프랑크 푸르트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프랑크 푸르트를 가는 비행기를 계속 알아보았다. 2틀 뒤의 프랑크 푸르트는 너무 비쌌다. 그래서 비엔나 (빈) 을 알아보니 거기도 비쌌다. 무조건 유럽으로 가는 싼 비행기를 알아보니 그래도 비쌌다. (당연한거 아닌가) 그래서 동남아시아를 알아 보았다. 세부, 뭐 이런데. 그런데 생각해보니깐 거긴 신혼 부부들이 가는 곳 아닌가. 혼자 가서 뭐하겠나 싶었다. 그래서 제주도를 알아보았다. 에어+호텔+카 해서 에어텔카 하니깐 가격이 싸게 나왔다. 그래서 제주도 리조트 같은데 가서 차 빌료서 아무데나 계속 차도로가 안보일 때까지 돌아다닐까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가 구역의 한 친구가 예수원에 자기가 간다고 말했다. 그래서 제주도를 접고 나도 예수원을 알아보았다. 자매들은 예약이..
3년 하고 2개월, 긴 시간이 끝났다. 그리고 이제 3주 정도 지났다. 사실, 뭐, 한 몇달 지난 것 같다. 그 동안 여기 저기 여행도 다니고. 혼자 시간도 갖고. 좋았다. 무엇보다.. 강원도의 그 경치들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아주 도움이 되었다. 최종 발표는 다음주, 일주일이 남았다. 내일은 수련회 중등부 답사가 있을 예정.. 은근 설렌다. 답사는 언제나 설렌다. 월요일부터는 예수원~ 2박 3일은 짧다. 가서 혹시 연장이 가능한지 한번 졸라봐야겠다. ㅜㅜ 일찍 일찍 할걸..
다다음주 마지막 합격발표를 앞두고 저는 잉여로 지내고 있습니다. 교회의 한 동생은 저를 '잉여킹' 이라고 부릅니다. '잉여의 왕' 이라는 뜻일까요 ? 다른 분들은 코스타에서 한창 여러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있을 것 같군요. 서 울 집도 정리가 되어 저만의 소소한 작업/묵상/공부 자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을 때는 자꾸만 밖으로 나가 커피 사먹으면서 까페를 가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잘 꾸미면 내 집이 제일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만 좀 싸돌아 다녀야지요 이제. ㅎㅎㅎ 여기 사당동 집은 정말 '현실적' 입니다. 창문을 열고 있으면 저기 멀리 재건축 공사장에서 들리는 철때리는 소리??? 가 들리고 간간히 배추장수, 과일 장수, 효소 장수 (응?) 아저씨들이 지나가면서 그들의 ..
좋은 결과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성숙한 자의 길이다. 결과가 좋지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주님과 동행하는 자일까 굉장한 것은, 모든 길에 그 분이 동행해 주신다는 것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을 높여드립니다. 당신은 최고이십니다. 나를 먹이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는 분이십니다. 주님 주께서는 나의 목자 되시오니 나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