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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아 상념이 많다

JohnnyKoo 2010. 12. 16. 00:11
다시 항공 공부를 하고 싶다.

아니 제어 공부를 하고 싶다

아니 메카트로닉스를 하고 싶다

아니 마이크로 로봇을 하고 싶다.

아 연구를 하고 싶다.

아니 프로그래밍부터 해야지

아두이노로 놀아야지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다.

돈따 위 알게 모야

늦게 출발하면 모 어때..

평생 공부하다가 돈 못벌어보고 죽을 수도 있겟다

평생 끼룩 끼룩 하게 살다가 갈 수도 있겟다.

남들이 다 모라 하는 찌질한 연구원으로 살다가 죽을 수도 있다.

그래도 별 상관 없지 않은가 내가 하고 싶은 연구 하다가 갈 수 있을텐데 뭐 그런 인생도 꽤 괜찮지 않을까.


확실한건 내가 하고싶은거 좀 안하면서 적당히 타협하면서 '돈'많을 따라가면 생각보다 꽤 괜찮은 차를 타고 꽤 괜찮은??? 집에 살 수 있을 것 같은 27살의 예상이다.. (물론 틀릴 수도 있지만.)

확실한건... 전자의 플랜보다는 편한 삶은 될 거라는 거다.

하나님이 주신 이 삶에서 내가 이땅에서 바라는게 너무 많은건가 ? 돈을 바라지 않는다고 해서 내 꿈을 좇는다고 해서 나는 세속적이지 않고 비젼의 사람이라고 자기를 속이고 있는건가 ?????


내가 하고 싶은 공부와 하나님의 영광과는 무슨 함수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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