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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ornever
하나님이 들려주신 복된 소식으로 내 마음 터질 듯 하니, 내 구주 되신 하나님의 노래로 기뻐 춤추리라. 하나님이 나를 주목하심으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라. 나는 이 땅에서 가장 복된 여자다 ! 마리아, 그녀는 정말 주님께 자신을 모두 맡길 줄 아는 여자였다. 뜬금없이 보일지 몰라도, 마리아는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게 살았을 여자다. 주님을 신뢰 하며, 조용히 묵묵히 자신의 일생을 살아가는 그녀에게 하나님은 그렇게 뜬금없이 찾아오셨고, 그러한 뜬금없음에도 불구하고 Yes Lord, 하고 순종하는 마리아를 본다. 나에겐, 예상하고 찾아오시는 주님의 부르심에도 선뜻 "예, 주님" 하지 못한다. 아직도 인생은 나의 인생으로 생각을 하며, 주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항복하지 못하고 내 모든 인생을 그 ..
그닥 빨리 일어난건 아니었지만, 실험실 도착후 열심히 일을 했다. Actuation Test 한 세트를 끝내고 박사님들과 함께 밥을 먹었다. 박사님들과의 대화는 참 재미있다. 왠지 큰 형들과 모여있으면 나누는 대화들이 재밌는 것과 마찬가지일까? 아니면 인생의 선배들과 이야기하는게 재미있어서 그런것인가 ? 교회의 선배들과 대화를 하면 왠지 그런게 있다. 왠지 뭔가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해야만 하는 것 같은.. 그렇지 않더라도 세상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왠지 찔리는.. 에이 또 왜그러는 거지 그러지 않기로 해서, 도대체 무엇이 세상일이고 무엇이 하나님 일이란 말인가? 내 삶이 하나님이 돌보시는 삶이고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니까 다 주의 이야기이다. 세상 사는 이야기가 쉽지많은 않다. 단지, 그것에 얽매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