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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겨울 설악 비선대 가족 등반 본문
내가 태어나서 8살까지 살던 설악동 집이다.
저 그네와 이 놀이터에서 나의 유년 시절은 흘러 갔었다. 시간은 빠르다.
등산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비선대이지만 만만의 준비를 한 구씨 가족들
이곳은 관광객을 잃어버린 쓸쓸함이 묻어나는 설악동이다.
국립공원까지 가는 버스는 한 대이다.
어머니와 날렵한 동생님이다.
티케팅 하러 가시는 아버지
국립공원에 오면 항상 찍게 되는 반달곰 형이다. 저 곰은 어렸을 적 나에게 꿈을 주지 않았다.
저 큰 불상을 보며, 커져가는 우리 나라 교회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석가모니도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부처님도 예수님과 같이 씁슬하게 이 세상을 바라만 볼 것 같다.
나름 가족 사진
기도의 내용들이란 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렸을 적 똑같은 곳에서 아우님과 찍은 사진이 있다. 그 때도 겨울이었지.
어머니 아버지
겨울은 아름답다. 설악산이여
난 잠수부 같다.
덤벼라
이 곳에서 우리는 산채 비빔밥 을 먹었다. 시원한 막걸리와 함께.
설악산 케이블 카...
요건 예전에 쓰던건데 바로 이 자리가 국립공원이 되기 전 우리 엄마가 살던 집 자리 였다고 한다.
아름다운 설악산.. 또 올게
등산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비선대이지만 만만의 준비를 한 구씨 가족들
이곳은 관광객을 잃어버린 쓸쓸함이 묻어나는 설악동이다.
설악산 케이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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