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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y Daily Life

친구들

JohnnyKoo 2011. 6. 17. 12:30
친구들이 한국에 왔다. 소담이는 담달에나야 오겠지만, 성호가 진수 보고 싶다고 아주랑 같이 가자고 해서 담주 주일에 갈 것 같다.

진수 녀석도 오랜만에 친구들 보니 좋아하겠지. 그 동안 이런 저런 핑계로 한번 찾아가보지 않은 내가 야속할 거라 생각할

것 같다. 미안해 진수야.

꽃 같은 거보다 군것질 좋아하니깐 그런걸 사가야 하나. 잘 모르겠다.

가버린 친구를 생각할 때에, 나는 어떤 존재가 되야하나 아직도 잡혀지질 않는다. 내 위치가 ..

가끔은 잊고 살 때도 있는데, 그런게 옳은 것인지, 아님 자연스런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렇게 소중한 존재도.. 잊혀지기 마련일까. 나도 그럴까? 그렇겠지



선풍기 없이 한번 여름을 버텨보려고 하다가 자다 일어나서 선풍기를 주문했다. =,=

진짜 덥다..

이제 6월 중순인데 어쩌지.. 더움은 추움보다 나을 거라 생각했건만..

항상 마찬가지지 모. 이러면 저러고 저러면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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