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킷(packet)

네트워크나 통신에서 데이터를 패킷 형태로 보내고 받는 경우가 많다. 

패킷이란 데이터를 일정한 길이로 분할하여 그 데이터 앞에 헤더(주소정보, 오류제어정보, 순서 번호등 포함)를 두는 형태이다. (출처:정보통신개론, 고응남, 한빛미디어) 

네이버 백과사전에 의하면, 패킷이란 본래 소포를 뜻하는데 소화물 뜻의 package 와 덩어리라는 뜻의 bucket 이 합쳐진 말이라고 한다. 

Wikipedia.com 에 의하면 

A packet consists of two kinds of data: control information and user data (also known as payload). The control information provides data the network needs to deliver the user data, for example: source and destination addresses, error detection codes like checksums, and sequencing information. Typically, control information is found in packet headers and trailers, with payload data in between. 

패킷이란 두 가지 데이터로 이루어지는데 바로 제어 정보와 유저 데이터이다. 제어정보는 유저데이터를 배달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보낸 곳과, 받을 행선지의 정보라든지, 체크섬과 같은 에러 측정 코드라든지 말이다. 

통신에서 데이타가 패킷 형태로 되어지기 위해서는 보내는 쪽, 송신쪽에서 데이트를 알맞게 분할해서 보내야 한다. 또, 수신측 에서도 데이터를 받을 때에, 패킷 형태의 데이터를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분할된 패킷 데이터를 다시 하나의 메세지로 합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통신 방식을 패킷교환방식, PDSN (Packet Switched Data Network) 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