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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ornever
부지런한 하루
그닥 빨리 일어난건 아니었지만, 실험실 도착후 열심히 일을 했다. Actuation Test 한 세트를 끝내고 박사님들과 함께 밥을 먹었다. 박사님들과의 대화는 참 재미있다. 왠지 큰 형들과 모여있으면 나누는 대화들이 재밌는 것과 마찬가지일까? 아니면 인생의 선배들과 이야기하는게 재미있어서 그런것인가 ? 교회의 선배들과 대화를 하면 왠지 그런게 있다. 왠지 뭔가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해야만 하는 것 같은.. 그렇지 않더라도 세상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왠지 찔리는.. 에이 또 왜그러는 거지 그러지 않기로 해서, 도대체 무엇이 세상일이고 무엇이 하나님 일이란 말인가? 내 삶이 하나님이 돌보시는 삶이고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니까 다 주의 이야기이다. 세상 사는 이야기가 쉽지많은 않다. 단지, 그것에 얽매여서..
solo/My Daily Life
2010. 2. 17.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