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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ornever
진수야!
왜 슬퍼해야 할까? 계속 고민중이다. 아마도 갑자기 사라져 버렸기 때문일까 데살로니가 전서에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과 같이 슬퍼하지 말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분명 그런 종류의 슬픔은 아닐것이다. 그런데, 내가 슬픈 이유는 진수를 생각할 때 슬프 건데, 그것이 나의 슬픔인지, 진수의 슬픔일지 헷갈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지 진수야. 내가 마음이 이상하고 아프고 슬픈것처럼 너도 그럴까. 넌 당황스러울지 모르겠지. 베드로 전서인가 후서에 하나님에게는 천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년같다고 했으니까. 예전에 장례식장에서 죽은 사람이 소천했다고 하는거에 어떤 사람이 뉴스앤조이 댓글에서 예수님이 돌아오실 때 부활해서 다 가는거니깐 죽었다고 해서 소천했다는게 아니라 무덤에서 자고 ..
Following Him
2010. 8. 5.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