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단 (1)
nowornever
김포로 이사오다
그저께 김포로 이사를 왔다. 낯선 땅, 나그네의 기분이 한층 더 업되었다. 출근은 이틀 째, 급여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역시 급여가 그리 크진 않을 것 같다. 아직 제대로 책상에서 이야기 해본적은 없으니깐 이야기는 접자. 무엇보다 모든 직원들이 가족처럼 일하는 모습들, 종치면 땡 하고 밥먹으러 가는 귀여운 모습들이 마음에 든다. 생산부쪽에 계시는 어머니 이모님들 그리고 나이많은 누님들 나이분들이 많으신데, 아들처럼 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상사 분들도, 한결같이 진실되게 대해주시는 것이 이 직장의 장점인것 같다. 오늘은 일요일, 어저께 8시 반에 자서 오늘 11시까지 푹 잤다. 그 동안 내가 만들어버린 내마음대로 시차 때문에 잠 사이클이 많이 안좋았는데, 이제는 아침 5시 45분에 ..
solo/My Daily Life
2010. 5. 16.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