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징계 (1)
nowornever
하루의 시작
"빛가운데 산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면 아직도 어두움 속에 사는 사람입니다. " 내게 형제의 range 가 고민이 되는것은 구분을 짓겠다는 말인데.. 그정도로 나의 충성은 조잡한 것인가 ? 오늘은 건대 캠퍼스 안에서 공대건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횡단보도에서 분명히 나와 사람들이 걸어가는걸 보고서도 그냥 막 지나가려 하다가 바로 앞에서 멈췄다. 젊은 녀석이 타고 있었는데 너무 화가나서 노려봤다. 그 순간 정말 그친구가 미웠다. 뭐 이런 한국인이 한둘이겠냐만은, 정말 화가 많이 났고 미웠다. 돌아서서는 에이 뭘 이런걸 가지고 하루의 마음상태를 악하게 만들어야겠냐 하면서 잊어버려버렸다. 나의 죄와의 싸움은 여전히 성적이 좋지 않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계속해서 죄를 짓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씨가 그 ..
solo/My Daily Life
2010. 4. 7.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