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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ornever
치과
치과를 두번이나 다녀왔다. 왼쪽 위에와 아래를 치료했다. 대단한 성과다. 8년동안 제대로 치아 치료를 받아보지 못한 나로써는 감동이었다. 그래서 아픈것도 다 참았다. 이를 악물고, 아니 이를 악 물고 참을 수는 없다. 입을 벌려야 하니까. 공교롭게도 치과 이름이 UD 치과인데, 워싱턴 디시 소재가 시작이라고 했다. 도대체 워싱턴 디시랑 여기 치과 원장님이랑 무슨 상관이 있기에 이런 이름 (프랜차이즈라고 해야하나? 음식은 아니지만서도) 으로 해야만 할까? 치료를 받으면 수시로 sucktion 과 grinding 을 한다. 깍고 빨아내고 깎고 빠랑내고 붙이고 떼고, 치아 치료란 참 신기한 과정이다. 과정 과정 마다 다 물어보고 싶지만 당췌 입을 벌리고 있으니 물어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끝나고 물어보려고 해..
solo/My Daily Life
2010. 9. 8.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