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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팥빙수들
바로 구일모표 홈메이드 팥빙수, 재료가 있는대로 없는대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손님들이 오게되면 어김없이 나오게 되는 디져트 메뉴이다.
우리 가족 모두가 내 팥빙수를 좋아한다. 아버지도 언능 만나서 꼭 해드리고 싶다.
이번해 독립기념일에 그 누군가를 만나러(?) 디시에 다녀왔다. 가는길에 흥겨워 보이는 미국사람들..
어느 나라를 가든 사람들은 다 사람들인것 같다. 암튼, 처음타보는 디시 지하철에 흥미로웠던 나
어딜가나 사람들은 다 똑같다.
기대한 만큼 좋았다. 쓸데없이 하나님의 이름을 초반에 거론한 것 빼고는 ...
마치 미국이 정말로 하나님을 믿는 나라인것마냥..
아니면 더러운 곳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조명을 적게 설칯했거나....-,-
여름, 코스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돌아오면서 찬수 형님과 함께 운전하고 돌아온 미니밴~!
깡통인데 꽤 귀여웠다. 돌아오는 길은 매우 즐거웠고 금방 걸렸음.
여름에 갔었던 Great Falls 오랜만에 갔었던 하이킹이라 더웠지만 재미있었다.
그 먼 길을 그렇게 즐겁게 글었던 것은 '대화' 가 있었기 때문이겠지
매주 금요일 성경공부가 끝나고 가끔 들렀던 맥도날드 아이스 커피집...
남자들도 한 수다 한다. 나름 재미도 있다.
성경공부를 더럽게 안나오는 한 친구를 만나 커피를 마셨다.
가장 최근에 들린 타이슨스 코너...
잠깐 들렀는데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벌써 난리도 아니다.
KCPC 에 들렸는데 아이들의 추수감사절 땡큐 카드.. 정말 뒤로 넘어가는줄 알았다. 잘 안보이는데 대충 이렇다.
-엄마가 요리를 잘 해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훈규를 나서 감사합니다
-아빠가 웃겨서 감사합니다
-아빠가 닌텐도 사줘서 감사합니다
-훈규가 태어나서 진짜 감사합니다
우리 아빠는 나랑 같이 놀아주지 않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돈을 번다
나름 정도 든다. 아 꼬맹이들... 이 미워할 수 없는 원수들...
첫눈의 감격.......따위는 없다.
흐뭇, 여름에 수진이와 갔었던 아미고 랜드... 정말 랜덤 랜덤 랜덤 x 10^999 였다.
저 인생 다 산듯 표정의 아이를 보라...
성경공부는 한명도 안오고. 한명도. 하나님 나라의 원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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