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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ing Him/묵상

내가

JohnnyKoo 2011. 5. 23. 12:48
주께만 범죄하였습니다.
하나님 날 불쌍히 여기시고 날 도와주세요

알알이
그렇게 하나하나 세 가면서도
도무지 알 수 없는건 마음의 상태인가 봅니다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 사실이 너무나도 태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제 자신이 별로입니다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도, 당신은 날 절대 놓아주시 말아주세요

아. 난 정말 형편없습니다. 자존감 따위는 없습니다.
자만감만 있습니다.

나의 노력이란 개뿔도 한개도 없고
passion for purity 도 개뿔도 없습니다.
난 스스로 당신을 저버리는 인간입니다.

희망과 소망이 보이지 않으니 이제 내 방을 또다시 열어봅니다.
도와주세요

도와달라구요
아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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