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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ornever
또 돌아왔다
요즘 이녀석이 자주 찾아온다. 나의 지갑은 다시 행방불명이 되버렸다. 도대체 어디서부터인지 기억이 안난다. 이것은 심각하게 지갑게 GPS 모듈을 달아서 가지고 다녀야할 판이다. 다행히 카드들만 있고 중요한 것들은 메인 지갑에 있다. 다시 은행에 가서 체크 카드를 발급받고 돌아왔다. 분명 몇번 잃어버렸을 거라는 기록이 나올텐데도, 그 천사같은 은행직원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날 불쌍히? 여기시면서 잘 도와주셨다. 다음엔 적금이라도 들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애현씨가 드디어 일본을 간다. 처음엔 무작정 말리고 싶었지만 조카의 의지가 너무 강한지라, 더이상 막지 말고 서포트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트메뉴들과의 모임은 언제나 그렇듯이 즐겁다. 노래방에서의 우리들의 모습은, 정말이지. 누가 남이 들어오..
solo/My Daily Life
2011. 3. 29.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