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또 돌아왔다 본문
요즘 이녀석이 자주 찾아온다. 나의 지갑은 다시 행방불명이 되버렸다. 도대체 어디서부터인지 기억이 안난다. 이것은 심각하게 지갑게 GPS 모듈을 달아서 가지고 다녀야할 판이다. 다행히 카드들만 있고 중요한 것들은 메인 지갑에 있다.
다시 은행에 가서 체크 카드를 발급받고 돌아왔다. 분명 몇번 잃어버렸을 거라는 기록이 나올텐데도, 그 천사같은 은행직원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날 불쌍히? 여기시면서 잘 도와주셨다. 다음엔 적금이라도 들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애현씨가 드디어 일본을 간다. 처음엔 무작정 말리고 싶었지만 조카의 의지가 너무 강한지라, 더이상 막지 말고 서포트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트메뉴들과의 모임은 언제나 그렇듯이 즐겁다. 노래방에서의 우리들의 모습은, 정말이지. 누가 남이 들어오면 절대 적응하지 못할거란 생각을 한다. 애현조카와의 호흡은, 마치, 몇본이고 연습을 해야만이 호흡이 맞는 국가대표처럼, 혹은 언제나 호흡이 잘맞는 아스날의 아름다운 논스톱 패스처럼 그런 것이다. 이젠 애현 조카가 일본을 가고 8월이나 되서야 볼 수 있다. 정말 조카를 어디 멀리 보내는 마음이 이런 거구나 하고 생각이 든다.
3월 말인데 아직도 춥다. 이럴 수 있는가. 추워서 집에서도 일찍 자게 된다. 사장님이 침대를 사주셨다. 1년여동안의 바닥에서의 생활도 이제 청산을 하고 침대에서의 신석기 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기타도 있고 침대도 있다. 냉장고는 아직 없다. =,=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느 것 같다. 언제나 이방인과 같은 모습으로 한국 생활에 있었는데, 난 어딜 가나 적응이 빠른 편이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 한국행은 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이제는 긍정적으로, 오픈된 마음으로 그들과 함께 살을 부대끼며 살아가며 그들을 이해하며, 타협하지 않는 부분에선 또 그분의 힘을 받아 살려고 한다. 나는 투덜댈 때가 많지만 서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의 그분의 하실일을 기대하는 것에 대핸 아무 의심이 없다.
그 분의 위엄있고, 지혜롭고 아름다운 목소리는 오늘도 날 불러주시길 원한다. 당신의 제자로 불르실 때에, 내가 조건없이 순종하는 착한 아들 되고 싶다. 내.. 일상 생활에서부터 시작이다. 나의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말씀에 노출되는 시간,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 들이 마냥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안다. 그것은 노동이고 그것은 고통이다. comfort zone에서 나를 스스로 쳐서 복종케 하는 것은 고통이며 고난이다. 그 고난에서의 참여가 있어야 그분을 따라가는 것임을 안다.
내 삶 안에서의 예수를 향한 진전성, 진실성은 보일 수 밖에 없다. 적어도 내 자신은 알지 않는가.
새벽기도 동영상을 본다고 해놓고도 5시반에 다시 알람을 끄고 잔지 벌써 이틀.
내일은 할 수 있을까.
오직 여호와가 내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그분이 내 목자되심에 대한 기쁨고 찬양이 있고 싶다.
그분이 나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는 것은, 환경이라기 보다는, 그분이 나의 목자되심에 대한 연장선이지 않을까.
다시 은행에 가서 체크 카드를 발급받고 돌아왔다. 분명 몇번 잃어버렸을 거라는 기록이 나올텐데도, 그 천사같은 은행직원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날 불쌍히? 여기시면서 잘 도와주셨다. 다음엔 적금이라도 들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애현씨가 드디어 일본을 간다. 처음엔 무작정 말리고 싶었지만 조카의 의지가 너무 강한지라, 더이상 막지 말고 서포트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트메뉴들과의 모임은 언제나 그렇듯이 즐겁다. 노래방에서의 우리들의 모습은, 정말이지. 누가 남이 들어오면 절대 적응하지 못할거란 생각을 한다. 애현조카와의 호흡은, 마치, 몇본이고 연습을 해야만이 호흡이 맞는 국가대표처럼, 혹은 언제나 호흡이 잘맞는 아스날의 아름다운 논스톱 패스처럼 그런 것이다. 이젠 애현 조카가 일본을 가고 8월이나 되서야 볼 수 있다. 정말 조카를 어디 멀리 보내는 마음이 이런 거구나 하고 생각이 든다.
3월 말인데 아직도 춥다. 이럴 수 있는가. 추워서 집에서도 일찍 자게 된다. 사장님이 침대를 사주셨다. 1년여동안의 바닥에서의 생활도 이제 청산을 하고 침대에서의 신석기 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기타도 있고 침대도 있다. 냉장고는 아직 없다. =,=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느 것 같다. 언제나 이방인과 같은 모습으로 한국 생활에 있었는데, 난 어딜 가나 적응이 빠른 편이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 한국행은 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이제는 긍정적으로, 오픈된 마음으로 그들과 함께 살을 부대끼며 살아가며 그들을 이해하며, 타협하지 않는 부분에선 또 그분의 힘을 받아 살려고 한다. 나는 투덜댈 때가 많지만 서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의 그분의 하실일을 기대하는 것에 대핸 아무 의심이 없다.
그 분의 위엄있고, 지혜롭고 아름다운 목소리는 오늘도 날 불러주시길 원한다. 당신의 제자로 불르실 때에, 내가 조건없이 순종하는 착한 아들 되고 싶다. 내.. 일상 생활에서부터 시작이다. 나의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말씀에 노출되는 시간,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 들이 마냥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안다. 그것은 노동이고 그것은 고통이다. comfort zone에서 나를 스스로 쳐서 복종케 하는 것은 고통이며 고난이다. 그 고난에서의 참여가 있어야 그분을 따라가는 것임을 안다.
내 삶 안에서의 예수를 향한 진전성, 진실성은 보일 수 밖에 없다. 적어도 내 자신은 알지 않는가.
새벽기도 동영상을 본다고 해놓고도 5시반에 다시 알람을 끄고 잔지 벌써 이틀.
내일은 할 수 있을까.
오직 여호와가 내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그분이 내 목자되심에 대한 기쁨고 찬양이 있고 싶다.
그분이 나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는 것은, 환경이라기 보다는, 그분이 나의 목자되심에 대한 연장선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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