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시험에 합격 본문
불안한 마음 9시가 되어도 문자는 오지 않았다.
떨어진 것인가..
웹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합격
기뻤다. 한 2초간.. 그리고 다시 불안이 엄습해왔다.
13분, 문자로 다시 합격소식이 산업인력공단에서 왔다.
기뻤다. 한 2초간..
왜 기뻤냐면은, 오늘 신문에서 영주권 문호가 이번달에 1년치나 해치웠다는 기사가 떴다.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저번달에 6개월치를 해치웠고 이번에 1년치다.
한달에 한달꼴로 해치웠던 예전과는 다른 양상이다.
현재 영주권 문호는, 2005년... 내가 아마 영주권 신청하나 시기는 2007년 ?
이런 속도로라면 다다음달에 영주권을 신청하게 된다는 건가? 김칫국이지만 말이다.
그럼 군대는? 방산업체는? 우리 회사는? 진수는 ?
아 머리속이 복잡하다.
하나님은 당췌 무슨 뜻을 가지고 계신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