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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y Daily Life

오늘은

JohnnyKoo 2010. 9. 10. 12:43
집에서 과연 공부를 할 수 있을까. ?

핑계는 그렇다. 책상이 불편하다. 현재 내가 만들어놓은 책상의 경우
앉게 된다면 오른쪽 팔을 움직일 수가 없다 -,-

허리가 아프다. 아무래도 자세가 좋을 수가 없다.
동영상 강의를 보고싶어야 하기 때문에 도서관을 갈 수가 없다. 핑계는 좋다.

제일 큰 핑계는 피곤하다. 하루죙일 회사에서 컴퓨터화면을 보고 있자니 눈이 상당히 피곤하다.


드디어 독일의 조지한테 연락이 왔다. 왜이리 연락이 없냐구, 너두 워크샵을 열어줄까? 라는 말에 솔깃.. 그렇다면 나도 독일에 가서 워크샵에 참석? 참 좋겠지만 회사에서 과연 날 보내줄까.. 그냥 하던대로 프로젝트는 진행될것 같다.
진수와 이사님이 출장갔을때 일주일의 경비는 어마어마했다. 유로값이 그렇게 비쌀 줄이야... -,-


무언가 해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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