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진수의 마지막 기록된 일기 본문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구하는 사람...
내 뜻이 아닌... 나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삶...
세계를 품는 빌리보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
2007년에 기록된 진수의 싸이 일기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선교적 삶
존중과 사랑
진수의 싸이 메인 글들
부족한나의반쪽을채워줄그배우자...
하나님께서나를위해예비해놓으신그배우자를찾으며....
하나님제게그사람을볼수있는눈을허락하시옵소서...
만일나의욕심으로어떤사람을보고있다면제가그것을깨닫게해주세요.
그배우자를위해기도합니다...
말씀으로바로서있고... 하나님나라에내어놓을수있는마음을가진배우자를... 제가진정으로사랑할수있는배우자... 하나님의말씀에있어서당당한자... 제가품을수있는배우자... 마음을나눌수있는자... 마음이통하는자... 같이서로기도할수있는자... 내눈에너무나아름다운자매... 긍정적이며나누기힘쓰는자매... 집안일잘하고밥잘하고애들좋아하는자매... 힘들면주님께다가가는배우자...
부족한나의반쪽을채워줄그배우자.
이녀석이 쓴 글이지만 나도 같은 기도를 해야겠다. 내가 나의 미래의 배우자를 바라볼 때에, 나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그때를 기다리며... 기대하며... 약간은 긴장되기도 하지만...
오직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만약... 내가 살고있는게... 지금 생활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다시한번 생각해야겠지?!...
주님... 당신의 인도하심에 따르겠습니다... 저를 붙으소서...
너무나 부족하고.. 약하고... 목마릅니다...
하지만... 당신께서 주신 그 믿음과 기쁨과 평안으로 살겠습니다....
^^
승리하신 당신의 편에 있음을....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
진수가 2006년에 쓴 일기이다. 하나님의 때를 맞이했을 때 진수는 어땠을까? 당신이 주신 믿음과 기쁨과 평안으로 살아가겠다던 진수는 정말로 그것이 실제가 되어 2010년까지 여기 이 땅에 있었다.
나도 하나님이 자랑스럽다고 하기까지의 고백이 나올 수 있을까?
진수는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했던 것이다.
오늘은 월요일...
오늘 하룬... 정말... 피곤했다... 그냥 공부도 하기 싫었고...
그냥 집에 오고 싶었지만...
하나님 제 마음을 다스려 주세요...
주님... 약하고 부족한 저를 보살펴 주세요...
주님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뭐든 좋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 마음에 평안함을 주세요... 그들과 함께해주세요...
아멘...
진수는 하나님께 붙들려 있었기 때문에 항상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다. 항상 베풀고 다 자기것까지 줘버렸던 삶.. 작은 예수로써의 삶이 이랬던 것인가.. 진수야 보고싶다.
눈이 온다...
오늘은 아침.. 9시 반부터 6시까지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참 힘들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의료 보험 신청하시는거 도와드리는 일이었다...
10개의 보험회사...
눈 이빠이 온다...
나가고 싶다... 근데... 준석이 과외해야한다...
준석이가 과외하기 싫어한다...
과외 끝나고 자야지...
아가들 시험 잘 봤어야 할텐데....
잘 봤어라~
진수는 과외하던 아이들을 잘 챙겼다. 나와는 조금 달랐던 것이다. 이제는 내가 준석이를 과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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