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In the midst of *** 본문
로쟈, 오늘은 역시나 매우 바빴어. 내 위로 상사가 두명인데 두 명다 자신의 관점에서 중요한 것을 요구해.
언제나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란 쉽지 않아. 사실 사람들은 자신의 일 외에는 남의 입장에서 잘 생각하지 않는 법이지.
나도 무의식적으로 누구에게 그러고 있지 않나 생각해보는 중이야. 자꾸만 남은 이러쿠 저러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나의 좋지 않은 습관이야. 로마서를 읽었는데 사람들에게 심판이나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죄 짓도록 놓아놓는 다는 그런 내용이 있었어. 아마도 우리들은 그런 존재들인가봐. 그럴 수 밖에 없는 존재인 내 자신이 너무 슬퍼.
왜 그렇게 디폴트로 세팅되어있을까? 근데 내 안에 예수가 있기 때문에 분명히 그럴 때마다 찝찝하고 마음이 좋질 않지.
To be caught in scret sin is a horrible thing. Only one thins worse, Not to be caught - John Piper
참 맞는 말이야. 마찬가지로 몸이 아픈건 참 힘들고 고통스러운 거야. 더 나쁘고 좋지 않은 것은 바로 하나도 안아픈거야.
하나도 안힘든거지.
축구를 할 때 가장 짜증나고 컨디션이 안좋을 때는 흔히들 생각하기로 몸이 무겁거나 지쳐있을 때라고 생각할 수 있어.
하지만 나같은 경우 컨디션이 가장 안좋을 때는 몸이 땅에 붙어있지 않고 살짝 떠있는 느낌이야. 그렇게 힘이 들지도 않아.
마치 중력이 나에게 작용하고 있지 않는 느낌이지. 이 세계와 연결되어있지 않다는 느낌이랄까. 그럴 때면 패스도 잘 안되고
동료들과의 호흡도 잘 맞지 않아.
무게감이라는 것 연결감이라는 것, 내가 만들어낸 단어이긴 하지만 로쟈,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아. 내가 예수로 인해서 그와 친구가 됨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트러블 들이 중요하다는 거야. 내 마음안에 갈등과 싸움의 연속인거지 .
이 세상엔 쓸데없는 것이란 하나도 없는거야. 사실 사람들은 쓸데없단느 걸 알 길이 없지. 그건 결과론적인 생각일 뿐이니까.
이 세상에 정말 쓸데 없는게 없지만 특히 힘들고 어려울 때는 정말 중요한 것들이 잘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확연히 드러날 때가 있을것 같아.
인간은 한없이 이기적인 죄인이어서 내 상황이 제일 중요하지. 나도 그래 로쟈.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 정말 고민하는 부분이야. 나보다 어린 동생들이 '사랑'이라는 것을 해봤대. 상대방이 더 걱정되고 언제나 항상 상대방만 생각이 나고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괜찮을 정도의 사랑이라는 것이 있대.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 로쟈 ?
난 잘 모르겠어. 예전엔 그런 사랑이 있을거란 생각도 해봤지 그런데 지금은 정말 모르겠어. 한없이 부족한 인간이 과연 그것을 해낼 수 있느냐 이거지. 그래, 소스가 무한한 예수라는 존재와 손잡았을 때 그 분이 그 힘이 되어주셔서 다 해주신다는 건 해보질 않고선 모르는거야.
로쟈, 나의 글이 너무 어지럽지. 너도 이해하길 바래.
언제나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란 쉽지 않아. 사실 사람들은 자신의 일 외에는 남의 입장에서 잘 생각하지 않는 법이지.
나도 무의식적으로 누구에게 그러고 있지 않나 생각해보는 중이야. 자꾸만 남은 이러쿠 저러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나의 좋지 않은 습관이야. 로마서를 읽었는데 사람들에게 심판이나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죄 짓도록 놓아놓는 다는 그런 내용이 있었어. 아마도 우리들은 그런 존재들인가봐. 그럴 수 밖에 없는 존재인 내 자신이 너무 슬퍼.
왜 그렇게 디폴트로 세팅되어있을까? 근데 내 안에 예수가 있기 때문에 분명히 그럴 때마다 찝찝하고 마음이 좋질 않지.
To be caught in scret sin is a horrible thing. Only one thins worse, Not to be caught - John Piper
참 맞는 말이야. 마찬가지로 몸이 아픈건 참 힘들고 고통스러운 거야. 더 나쁘고 좋지 않은 것은 바로 하나도 안아픈거야.
하나도 안힘든거지.
축구를 할 때 가장 짜증나고 컨디션이 안좋을 때는 흔히들 생각하기로 몸이 무겁거나 지쳐있을 때라고 생각할 수 있어.
하지만 나같은 경우 컨디션이 가장 안좋을 때는 몸이 땅에 붙어있지 않고 살짝 떠있는 느낌이야. 그렇게 힘이 들지도 않아.
마치 중력이 나에게 작용하고 있지 않는 느낌이지. 이 세계와 연결되어있지 않다는 느낌이랄까. 그럴 때면 패스도 잘 안되고
동료들과의 호흡도 잘 맞지 않아.
무게감이라는 것 연결감이라는 것, 내가 만들어낸 단어이긴 하지만 로쟈,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아. 내가 예수로 인해서 그와 친구가 됨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트러블 들이 중요하다는 거야. 내 마음안에 갈등과 싸움의 연속인거지 .
이 세상엔 쓸데없는 것이란 하나도 없는거야. 사실 사람들은 쓸데없단느 걸 알 길이 없지. 그건 결과론적인 생각일 뿐이니까.
이 세상에 정말 쓸데 없는게 없지만 특히 힘들고 어려울 때는 정말 중요한 것들이 잘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확연히 드러날 때가 있을것 같아.
인간은 한없이 이기적인 죄인이어서 내 상황이 제일 중요하지. 나도 그래 로쟈.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 정말 고민하는 부분이야. 나보다 어린 동생들이 '사랑'이라는 것을 해봤대. 상대방이 더 걱정되고 언제나 항상 상대방만 생각이 나고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괜찮을 정도의 사랑이라는 것이 있대.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 로쟈 ?
난 잘 모르겠어. 예전엔 그런 사랑이 있을거란 생각도 해봤지 그런데 지금은 정말 모르겠어. 한없이 부족한 인간이 과연 그것을 해낼 수 있느냐 이거지. 그래, 소스가 무한한 예수라는 존재와 손잡았을 때 그 분이 그 힘이 되어주셔서 다 해주신다는 건 해보질 않고선 모르는거야.
로쟈, 나의 글이 너무 어지럽지. 너도 이해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