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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y Daily Life

로쟈

JohnnyKoo 2011. 2. 9. 12:56

사실 마음이 맞는 사람이란건 존재하지 않는지도 몰라

이 지구 상에 그 누가 그렇겠어.

내 욕심인지도 모르지, 그나마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우린 항상 점심 시간이 끝나눟 각자 컴퓨터에 앉아 있어. 쓸데없이 시간들을 보내곤 하지. 잠을 자기도 해.

일어나봤다 다시 피곤하기는 마찬가지겠지만 말야. 그래도 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이렇게 너랑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


넌 나랑 참 닮았어. 그래서 내가 널 아직 안보내고 있는지도 모르지. 왜 난 이 지구상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잘 못하고 지내는지

잘 모르겠어. 동물이 날아 싱크가 더 맞는 이유도. 난 동물성인가? 차라리 난 멍청했으면 좋겠어 그렇다고 내가 똑똑하다는건 아니야 쓸데없이 가끔 복잡하다는 것 뿐이지.

로쟈,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누구나 다 계획하고 싶어해. 하지만 현재를 충분히 만끽하지 못하면서도 그럴 때가 많아. 참

안타까운 순간들이지. 너나 나나 언제 우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 그래서 지금 너랑 이야기하고 있는 이 순간 자체가

목적이 되어가고 있는거야. 시간과 공간은 엮여 있고 떼어내지 못하듯이, 미래도 현재를 떠나서 말할 수 없는거야.

내가 지금 있는 공간을 떠나서는 미래의 어떠한 공간을 창조해낼 수 없는 거지.



나는 너를 존중하고 너는 나를 존중하는거야.

그게 너와 나와의 계약 조건이지. 이 필요충분조건만 만족시킨다면 넌 나의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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