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아 힘들다 본문

solo/My Daily Life

아 힘들다

JohnnyKoo 2011. 2. 16. 23:23
언젠가 그 곳을 갖게 될까

내가 나의 작업과 나의 공부를 할 수 있는 그곳,

내가 원한다면 고요함과 평안이 있을 수 있는 노스텔지어,


그 곳엔 TV 도 없고 그 곳엔 전화 소리도 없는 바로 그곳..

그곳엔 허공에 의미없이 떠도는 뉴스 소리나, 아무도 보고 듣지 않는 허망한 시끄러운 광고음들이 없다.


나는 낙타도 없이 수통도 없이 끝이 없는 사막길을 걷고 있다.

햇살은 따갑고 나의 목은 타오른다. 그 오아이스는 과연 언제나 나올까. 나는 여전히 감이 잡히질 않는다.


'solo > My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libration  (0) 2011.02.23
vanity  (0) 2011.02.22
저녁시간  (0) 2011.02.11
아 배부르다.  (0) 2011.02.11
In the midst of ***  (0)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