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려구 해

봄의 중간고사기간이다 졸업시즌에다 날씨도 끝내준다 여름이가 고개를 쏙 빼놓고기회를 엿보구 있다 어림없지 아직은...

시간은 너무도 유수와 같이 흐른다 막을수도없으며 미리 갈수도 없다 그렇게 우리는 무력한 존재여서 무언가가를 바꾸기보다는 어떻게 적응해나가냐에 집중해야 될지싶다

하나님은 봄의 살랑살랑 기운을 만드시고 그 바람에 함께실려 날 부르신다 일모야 놀자

하나님은 나랑 아이스커피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신다

아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