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여느 본문
여느 동화속 이야기처럼.
그러나 동화는 잊혀진지 오래
마음속 깊이, 그 외침을 무시하지 말라
그대가 그대의 진심에 솔직하지 않다면
그 누가 받아주겠는가
마음엔 하얀 눈이 내려도
나는 여름의 한 가운데에 있을 뿐
그럼에도 웃음은 나의 보물
그 하얀 눈은, 슬픔이 아니라 포근함일거라
추적추적 이 초여름의 날씨가 나는 좋다
그건 바로, 나와 함께 하는 마음 때문이다.
아침에 피어 나름 자기를 꾸미는 출근길 꽃들처럼
여름에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이 봄비들도
다 내마음을 알지도 모른다.
그러나 동화는 잊혀진지 오래
마음속 깊이, 그 외침을 무시하지 말라
그대가 그대의 진심에 솔직하지 않다면
그 누가 받아주겠는가
마음엔 하얀 눈이 내려도
나는 여름의 한 가운데에 있을 뿐
그럼에도 웃음은 나의 보물
그 하얀 눈은, 슬픔이 아니라 포근함일거라
추적추적 이 초여름의 날씨가 나는 좋다
그건 바로, 나와 함께 하는 마음 때문이다.
아침에 피어 나름 자기를 꾸미는 출근길 꽃들처럼
여름에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이 봄비들도
다 내마음을 알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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