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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y Daily Life

oh my goodness

JohnnyKoo 2012. 2. 15. 15:22
회사에 병특으로 21살 한 친구가 왔다. 음, 또 왔구나 하고 있었는데, 

기타를 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음? 오 기타치는구나, 하고 내 자리에 와서

한번 쳐보겠다고 했다. 기타를 쳤다.









핑스 고수였고 핑스 까페 정모때 오프닝도 했었던 실력자였다.



김포에 외롭게 외지에서 아무도 기타치지 않는 그런 환경속에서 쓸쓸히

핑스 초보인 내가 외롭게 연습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날 불쌍히 여기셨는지, 이런 사람을 떡 하니 보내주신 것 같다.

부모님이 교회를 섬기신다는데, 영적으로도 좋은 친구가 됬으면 좋겠다. 너무 큰 바램인가 ?


그래도, 정모에 나가야 물어볼 수 있는 것들을 매일 물업로 수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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