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좋지 않은 소식/ 알고 싶지 않았던 소식/ 좋은 소식 본문
그닥 체크해보고 싶지 않았던 변호사 사무실을 들렀다. 어떻게 잘 되가냐 물어봤더니, 글쎄 추가서류 편지가 와서 서류를 보냈었는데 한달이 채 안됬단다. 그렇다면 더 걸릴지도 모른다는 소식...
아... 이번학기 돌아가는 건 무리이지 싶었다. 순간 짜증도 났지만. 뭐...
하나님은 언제나 그분의 베스트로 날 계획해 나가심을 믿고 나왔다.
이제 교수님에게는 어떻게 이야기 하나...
기도하고 가야겠다. 힘을 주시겠지.
PID 컨트롤러 만들어놨는데 숫자들은 저장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데....ㅜㅜ
만약에 아니라면 다시 해야겠지...
언능 매뉴얼을 만들어서 교수님께 가져다 드리면서 말씀드려야겠다.
그럼 이번학기는 학원/영어수업/실험실/과외 로 이루어진단 말인가..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만들어 놓아야겠다.
나아만 장군은 첨에는 무시하다가 엘리사의 말을 듣고 요단강에서 결국 몸을 씻고 병을 치유받는다.
성경은 그 사건을 나아만이 구원을 얻는 사건이라 기록하고 있다.
첨에는 나아만도 일상적인 충분히 종교적이고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방법으로 왜 치유해주지 않느냐고 불평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기대대로 움직일만한 그런 유치하고 평범한 분이 아닌것만은 확실히다.
지금 내 삶을 돌이켜 보았을때 나의 이 이해할 수 없는 행로 가운데서도 치밀하게 계획하신느 주님을 믿고 가야겠다... 주변사람들에게 신경을 너무 쓸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나의 하나님이고 나와 소통하시는 그분이 이해할 수없고 보기에 멍청해 보이고 창피해 보이는 그런 방법으로 나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시겠지. 나는 그저 믿고 순종하고 잘 그분과 살아가면 되겠지.
살아가게 해주십쇼. ........ 아 힘드니까요. 그렇지만 행복으로 여기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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