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거하는 거 본문
요한복음 15장 읽는중....
If you abide in Me and My words abide in you
내가 그분 안에 거하는 것 그분 안에 있는 것, 그분 안에 활동하는 것. 그분 안에
있어버리는 것.... 존재 자체를 그분 안에 두는 것... 무슨 뜻일까?
나의 삶이 그분 안에 있는것.. 그분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열매도 못맺고
쓸모없는 가지가 되어버려서 말라버리고 결국 불에 던져서 태워버리신다고 했는데..
도대체 그분 안에 거하는 것은?????
예수님을 닮고 싶다. 예수님을 닮으려면 어덯게 해야할까. 나를 사랑하는 형님이 Imitation of Christ 라는 책을 보내주었다. 너무 감사.
예수님을 닮으려면 예수님을 따라가야하나.
예수님을 닮아가려면 15장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다. 무언가 sequence 가 있는 것 같진느 않고 이것은 실제로 살아봐야 아는 것 같다.
그분 말씀 안에 거하는 것.. 항상 그분 말씀이 내 마음과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 나의 양심과 사소한 생활 일상 일상이 그분의 말씀과 상충되지 않는것.. 그분 앞에 싸우기도 하지만 항복 하기도 하는 것..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큰 사랑을 주셨다. 친구를 삼아주시고 우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으셨기 때문이다.
이제는 종과 주인의 관계도 맞지만,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를 친구로 삼아주셨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말씀하신 그 모든 비밀을 이제는 예수님이 나에게 다 말씀해주셨기 때문이다.
그 말씀이 내 안에 있느냐 이거다. 아 말도 안된다. 이럴 수는 없는 것이다.
그게 말이다. 없다는 것이다.
내 삶안에 조그만 거짓말들이 조그만 허점들이 감추고 싶은 것들이 부끄러운 것들이 욕심들이 내맘대로 안되는 나의 이 속좁은 성질들이.... 교만들이... 증거하는 것은 내가 말라 비틀어져 열매는 커녕 가지조차도 없는 것 같은 기분이다. 그러나 여전히 귀철이가 나누어 준것처럼 또 요한복음 15장 16절 말씀처럼 내가 예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그분이 나를 택하시고 세워주셨다. 따라서 나는 그분안에 붙들려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분 안에 계속해서 붙들리기 위해서 나는 내 나무를 당신의 시냇가 옆에
심어버리면 된다는 것이다. 아 그 삶이 어서 왔으면... 얼마나 그분이 주는 그 기쁨이 내안에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넘치게 해주신다고 했으니까.. 그 기쁨이 과연 인생에서 어떻게 표출이 될까..
그러면서 예수님은 서로를 사랑하라고 한다. 아 그렇구나 정말 예수님의 제자인가 아닌가를 확인하는 완벽한 열매중에 하나는 정말 옆에 있는 이 짜증나고 싸가지 없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느냐 인것이다. 나는 과연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
'solo > My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일상들... (0) | 2010.01.26 |
---|---|
기분 좋은 출발 (0) | 2010.01.25 |
좋지 않은 소식/ 알고 싶지 않았던 소식/ 좋은 소식 (0) | 2010.01.20 |
Come Jesus Come !!! (0) | 2009.12.17 |
오늘과 월드컵 조추첨 (0) | 2009.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