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본문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라는 노래가 있다. David Choi 라는 한국계 미국인이 유툽에서 cover 로 부른 노랜데 굉장히 마음에 와닿았다.
난 그분을 향해 이런 고백이 나오질 않는다. 물론 찬양은 아닐터래도...
아 난 세상이 너무 좋다. 근데 세상은 날 만족시켜주지 못할때마다 짜증이 난다.
이 세상엔 누릴게 너무 많지만 그 자원과 시간이 없다.
그러나 그 조그만걸 누려보려고 할때마다 돌아오는 허무감때문에 고향이 그맂워진다.
그렇게 고향으로 돌아오라고 기다리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 실제로 존재할까?
정말로 탕자를 하염없이 기다려주는 그분이 계시는 걸까?
너무 메마른 땅에 살고 있다. 이 땅은 너무너무 메마르다.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고 헐뜯고 내 배만 채워지면 사람도 죽일 판이다.
그런 세계를 조금씩 더 알아가고 있다. 이 땅에서 서로가 서로의 목숨을 걸고 위해주고 심겨주는 그런 천상의 모습들이 존재할까.
테레사 수녀님 오늘은 당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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