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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y Daily Life

나그네

JohnnyKoo 2010. 5. 12. 11:19


적 없이 하루하루 내일 내가 어디 있을지 모르는 요즈음이 힘들기도 하지만 즐거운 것 같기도 하다. 

평생을 이 지구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라는 예수의 말씀을 지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지금 혼자이기에 그렇게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혼을 하고 와이프와 자식들이 생겨도 이렇게 간단할까? 

결코 그렇지 않겠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라는 시가 고등학교 때 있었는제 제일 좋았다. 


초조했던 상황을 다행히 1차를 패쓰하고 2차를 준비하게 되었다. 그리고 회사에선 내일부터 출근이고 오늘은 짐을 싸서 

김포로 간다. 

여전히 내 죄와의 싸움, 그리고 날 이끄셔야 한다는 이상한 믿음

날 버리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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