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진수야! 본문
왜 슬퍼해야 할까? 계속 고민중이다. 아마도 갑자기 사라져 버렸기 때문일까
데살로니가 전서에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과 같이 슬퍼하지 말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분명 그런 종류의 슬픔은 아닐것이다.
그런데, 내가 슬픈 이유는 진수를 생각할 때 슬프 건데, 그것이 나의 슬픔인지,
진수의 슬픔일지 헷갈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지 진수야. 내가 마음이 이상하고 아프고 슬픈것처럼 너도 그럴까.
넌 당황스러울지 모르겠지. 베드로 전서인가 후서에 하나님에게는 천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년같다고 했으니까.
예전에 장례식장에서 죽은 사람이 소천했다고 하는거에 어떤 사람이 뉴스앤조이
댓글에서 예수님이 돌아오실 때 부활해서 다 가는거니깐 죽었다고 해서
소천했다는게 아니라 무덤에서 자고 있는거라고 딴지를 거는데 난 거기에
오류가 있다고 봐. 베드로 전서/후서 ? 에 의해서 지금 살아있는 동안은
우리가 육체 안에 제한을 받고 공간과 시간에 제한을 받지만,
죽어서 육체를 떠났을때에도 같은 공간과 시간안에 구속되어있으리라는 것은
우리의 인간으로써의 시야의 한계이겠지. 그 때에는 새로운 차원과 시간
에 놓여지게 되겠고 성경을 믿는 나는 이렇게 위험한 생각을 해본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일정하게 Linearly 흐르게 되겠고,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 만큼 같은 속도로 흐를 지 모르겠어.
그렇기 때문에 더 보고싶고, 슬퍼할지도 몰라
그러나 너 자신을 생각해본다면, 갑자기 하나님이 데려가셨고, 이제는
다른 공간과 시간에 놓여지게 되었고, 천년이 하루같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품안에서는 , 이미 예수님이 돌아오시고 우리를 만나는 것까지 한순간
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내가 너무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정리가 잘 안되는데
암튼 하루죙일 이 생각을 하다보니깐 너한테 말을 안할 수가 없다.
내가 항상 이것 저것 일하는거나 부품에 대해서 회로에 대해서
전자 이론에 대해서 궁금한점을 열심히 물어보면 넌
"어.. 너가 무슨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라고 답변하곤 했지 ㅋㅋㅋ
그니깐, 너희 어머니, 너희 형 그리고 가족들이 다 슬퍼하고 있는데
너는 이미 그 나라에서 우리와 가족 무엇보다 슬퍼하시는 너희 어머니를 만나고
다시 재회의 기쁨이 있지 않을까 ???
비록 우리는 지금의 시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슬픔을 안고 있지 않을까 싶다.
교회에 가서 이런말 하면 위험하다 그러겠지....
음... 필립 얀시는 내 말에 귀기울여줄까? 최소한 하나님은 내 말에
귀 기울여주실꺼라 믿는다.
데살로니가 전서에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과 같이 슬퍼하지 말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분명 그런 종류의 슬픔은 아닐것이다.
그런데, 내가 슬픈 이유는 진수를 생각할 때 슬프 건데, 그것이 나의 슬픔인지,
진수의 슬픔일지 헷갈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지 진수야. 내가 마음이 이상하고 아프고 슬픈것처럼 너도 그럴까.
넌 당황스러울지 모르겠지. 베드로 전서인가 후서에 하나님에게는 천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년같다고 했으니까.
예전에 장례식장에서 죽은 사람이 소천했다고 하는거에 어떤 사람이 뉴스앤조이
댓글에서 예수님이 돌아오실 때 부활해서 다 가는거니깐 죽었다고 해서
소천했다는게 아니라 무덤에서 자고 있는거라고 딴지를 거는데 난 거기에
오류가 있다고 봐. 베드로 전서/후서 ? 에 의해서 지금 살아있는 동안은
우리가 육체 안에 제한을 받고 공간과 시간에 제한을 받지만,
죽어서 육체를 떠났을때에도 같은 공간과 시간안에 구속되어있으리라는 것은
우리의 인간으로써의 시야의 한계이겠지. 그 때에는 새로운 차원과 시간
에 놓여지게 되겠고 성경을 믿는 나는 이렇게 위험한 생각을 해본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일정하게 Linearly 흐르게 되겠고,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 만큼 같은 속도로 흐를 지 모르겠어.
그렇기 때문에 더 보고싶고, 슬퍼할지도 몰라
그러나 너 자신을 생각해본다면, 갑자기 하나님이 데려가셨고, 이제는
다른 공간과 시간에 놓여지게 되었고, 천년이 하루같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품안에서는 , 이미 예수님이 돌아오시고 우리를 만나는 것까지 한순간
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내가 너무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정리가 잘 안되는데
암튼 하루죙일 이 생각을 하다보니깐 너한테 말을 안할 수가 없다.
내가 항상 이것 저것 일하는거나 부품에 대해서 회로에 대해서
전자 이론에 대해서 궁금한점을 열심히 물어보면 넌
"어.. 너가 무슨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라고 답변하곤 했지 ㅋㅋㅋ
그니깐, 너희 어머니, 너희 형 그리고 가족들이 다 슬퍼하고 있는데
너는 이미 그 나라에서 우리와 가족 무엇보다 슬퍼하시는 너희 어머니를 만나고
다시 재회의 기쁨이 있지 않을까 ???
비록 우리는 지금의 시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슬픔을 안고 있지 않을까 싶다.
교회에 가서 이런말 하면 위험하다 그러겠지....
음... 필립 얀시는 내 말에 귀기울여줄까? 최소한 하나님은 내 말에
귀 기울여주실꺼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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