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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Koo 2010. 10. 22. 00:13
지성이형

지성이형 당신 만큼 경기력에 대해 실망한 사람은 없겠지

내가 실망한 것보다 형이 실망한게 한 백만배 정도는 되겠지. 그래서 형을 비난하지 않아.

다만, 형의 힘찬 드리블과 깔끔한 패스 그리고 시원한 슛팅을 보고 싶어.

무릎이 좋지 않은건 아닐까?



축구하고싶다. 나도 나니처럼 홀가분하게 깔끔한 개인기로 한두명을 제치는 그런 축구를 하고 싶다.

에브라처럼, 숨이 입까지 차오를 때까지 엄청나게 뛰고 싶다. 하파엘처럼, 엄청나게 나갔다가 엄청나게 돌아오고 싶다.

플레처 처럼 깔끔하게 중간을 연결했으면 좋겠다. 캐릭은 오늘 모했지? 비디치, 스몰딩도 괜찮았다.

오베르탕 생각보다 힘도 있고 스피드는 여전하고 개인기도 꽤..왜 얘를 안쓰지 ?????

치차리토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스피드도 있고... 마케다는.... 왜이러지, 가능성 만빵이었떤 몸빵 스트라이커였는데 좀 이상해졌다.


드뎌 내일은 책상을 가지러 간다. 두근 두근.. .난 책상이 좋다. 그럴만도 하지, 반년 동안 책상이 있어 본적이 없었으니... 이제 나만의 공간도 생겼으니 공부만 하면 된다.


과외를 알아보고 있다. 준석이를 과외를 하고 있지만, 하나 더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수능 기출문제집과 고등학교 개념원리 수학책들을 주문했다. 두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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