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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y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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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Koo 2010. 12. 21. 12:59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왼쪽 사이드 미러를 박살 냈다.

아.

아..

아..

하루 죙일 걱정하고 견적 뽑다가..


어무니한테 문자를 보냈다. 바로 나의 죄를 고백하는 순간이었다.

엄마는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다음부터 주의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네 사랑해 엄마 하트표시" 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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