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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본문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주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봅니다. 내 안을. 차마 두 눈을 다 뜨고 불 수가 없네요
오늘도 당신의 말씀이 없이는, 내가 두눈을 뜨고 죄 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같은 부서 안에서도, 내가 사랑할 이유가 한점도 없는 사람들을 사랑해야합니까.
그래야 하겠지요.. 당신이 나를, 사랑할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랑하셨으니깐
그래야 겠지요. 나는 나를 구하고 사랑하신 당신 때문에 내 옆에 있는 이들을 봅니다.
내겐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매일 같이 지내는 이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주님, 믿음이란 관계이고, 그 관계에서의 신뢰는 굳이 재촉하지 않아도, 설득하지 않아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그 뜻에 참여하는 것이겠죠? 내가 당신과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당신 말씀에
귀기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전화에 귀기울이고, 문자를 묵상하듯 소중히 읽는 마음이
왜 하나님 당신 말씀에 대해선 같은 마음이 아닐까요 ?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당신과의 그 관계에서도, 그 선배들이 말했던, 애틋함과 사랑, 설레임, 신뢰, 확신,
나도 경험하고 싶습니다. 내 욕심을 포기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으면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겠지요?
사랑엔 희생이 있는 법이니까요. 모든 것을 다 얻고 사랑도 얻을 수는 없겠지요. 사랑이 아니겠지요.
오늘도 나를 깨끗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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