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오늘의 일상들... 본문
늦게 일어났다 0,0 왜 몸이 쑤신건지....
실험실에 들어가 프로그램들을 정리하고 매뉴얼을 만들고 있었는데 유박사님께서 오셔서
홀센서가 새로 왔으니 센스 코일을 다시 만들겠냐고 해서 새로운 시스템의 홀센서 그리고 센스 코일을
만들었다. 처음에 배웠을땐 힘들었는데 이게 할 줄 아니깐 좀 재밌구나 하고 생각했다.
수요일이면 교수님을 만난다. 워낙 교수님이 좋은 분이라 크게 걱정은 안하지만 그래도 이번 학기에
돌아온다고 했던 말들을 못지켜 죄송하다. 뭐 내가 어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다음 학기에 뽑아 달라고 부탁을 해야하는 건데 잘 되겠지.
항상 목표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목표로 가는 동안 그분과 나와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이 새삼스레
와닿는다. 그분과의 관계가 중요했던 것처럼, 교수님과의 관계 안에서도 평화가 있기를 바란다.
'solo > My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요일 (0) | 2010.01.30 |
---|---|
아 믿음이 적은 자여 (1) | 2010.01.28 |
기분 좋은 출발 (0) | 2010.01.25 |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거하는 거 (0) | 2010.01.21 |
좋지 않은 소식/ 알고 싶지 않았던 소식/ 좋은 소식 (0) | 201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