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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10:1-17 본문

solo/My Daily Life

왕하 10:1-17

JohnnyKoo 2010. 2. 16. 09:44
아합의 자손이 살해되다

1    아합의 아들 일흔 명이 사마리아에 살고 있었다. 예후가 편지를 써서 사본을 만들어, 사마리아에 있는 1)이스르엘의 관리들과 원로들과 아합의 2)아들들을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냈다. 
2    "너희는 너희가 섬기는 상전의 아들들을 데리고 있다. 병거와 말과 요새화된 성읍과 무기도 가지고 있다. 이제 이 편지가 너희에게 가거든, 
3    너희는 너희 상전의 아들들 가운데서 가장 훌륭하고 적합한 인물을 찾아서 그의 아버지의 왕좌에 앉히고, 너희는 너희가 섬기는 상전의 가문을 편들어서 싸우도록 하여라."
4    이에 사마리아의 지도급 인사들은 두려워하며 말하였다. "저 두 왕도 그를 당하지 못하였는데, 우리가 무슨 수로 그와 맞설 수 있겠소?" 
5    그리하여 왕가를 지키는 사람들과 성읍을 다스리는 사람들과 장로들과 왕자들을 보호하는 사람들이, 예후에게 다음과 같은 전갈을 보냈다. "우리는 장군의 신하입니다. 장군께서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모두 그대로 하겠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왕도 세우지 않겠습니다. 장군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하십시오."
6    예후가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편지를 써서 보냈다. "너희가 내 편이 되어 내 명령을 따르겠다면, 너희 군주의 아들들의 목을 베어서, 내일 이맘때까지, 이스르엘에 있는 나에게로 가져 오너라."
그 때에 왕자들 일흔 명은 그들을 키워 준 그 성읍의 지도자들과 함께 있었다. 
7    편지가 성읍의 지도자들에게 전달되자, 그들은 그 왕자들을 잡아서 일흔 명을 모두 죽인 다음에, 그들의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서, 이스르엘에 있는 예후에게 보냈다.
8    전령이 와서 예후에게, 그들이 왕자들의 머리를 가져 왔다고 알리니, 예후가 말하였다. "그 머리들을 두 무더기로 나누어, 아침까지 성읍 어귀에 두어라." 
9    아침이 되었을 때에, 예후는 나가서 모든 백성에게 말하였다. "나는 내 옛 주인에게 역모를 꾀하여, 그를 죽였습니다. 백성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이 모든 사람은 누가 죽였습니까? 
10    백성 여러분은 아합의 가문을 두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이, 그 어느 것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만은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그의 종 엘리야를 시켜 하신 말씀을 모두 이루셨습니다." 
11    그런 다음에 예후는,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아합 가문에 속한 사람을 모두 쳐죽였다. 또 아합 가문의 관리들과 친지들과 제사장들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죽였다.


아하시야 왕의 친족이 살해되다

12    그 다음에 예후가 이스르엘을 떠나 사마리아로 가는 길에 벳에켓하로임에 이르렀다. 
13    예후는 거기에서 이미 살해된 유다의 아하시야 왕의 친족들을 만나, 그들이 누구인지를 물었다.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아하시야의 형제들로서, 이세벨 왕후와 왕자들과 왕의 친족들에게 문안을 드리러 내려왔습니다." 
14    그러자 예후는 그들을 생포하라고 명령하였다. 부하들은 그들을 생포하여, 벳에켓의 한 구덩이에 넣어 죽였는데, 무려 마흔두 명이나 되는 사람을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다.


아합의 나머지 친족이 살해되다

15    예후가 그 곳을 떠나서 가다가, 그를 만나러 오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났다. 예후가 그에게 안부를 물으며 말하였다. "내가 그대를 진심으로 믿듯이, 그대도 그러하오?" 그러자 여호나답이,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예후는, 그렇다면 손을 내밀라고 하였다. 그가 손을 내미니, 그를 수레에 올라오게 하였다. 
16    그런 다음에 3)예후가 말하였다. "나와 함께 가서, 주님을 향한 나의 열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도록 하시오." 예후는 여호나답을 자기의 병거에 태워 나란히 앉았다. 
17    그리고 그는 사마리아에 이르러서, 거기에 남아 있는 아합의 지지자를 모두 죽였다. 이 모든 것은 주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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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아주머니 동생분 내외 분이 오셨는데, 아하, 세상에 우리집 고양이가 순하다는 말을 들었다. 6년 키우는 동안 세상에 순하다는 말은 처음이었다. 아마도 다른 고양이와 달리 낯을 가리거나 그러지 않아서이겠지. 오호... 사실은 성격 매우 드러운데.. 

아침에 딜러쉽을 다녀왔다. 8시 반에 약속을 잡은 나도 그렇지만..아 후회가 밀렬오면서 일단 가긴 갔다. 무지무지 졸리는데 2시간 동안 의자에서 매우 불편한 비행기 타는 자세로 다른 사람들과 같이 기달렸다. 수진이에게 빌린 먼나라 이웃나라를 매우 빠르게 스킴하면서 일단 대충 읽었다. 그러다 결국 졸았다.......ㅜㅜ 

집에 와서 너무 졸리지만 아침/점심 을 먹구 좀 잤다. 아 이 게으름.. 결국 학교는 2시 반 정도에 떠났다. 3시 반정도에 도착하니 눈이 매우 많이 내렸다. 또 싸이는거 아닌가..ㅜㅜ 농구 경기 때문에 차를 다른 주차장으로 옮겨놓고 다시 실험실로 돌아왔다. 대릴이 랩뷰좀 도와달라고 해서 이것저것 도와주다보니깐 한시간이 갔다. 원래 내 목적인 스트레인 게이지를 설치하는 것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왜 이렇게 안되지... ㅜㅜ 내일 유박사님한테 팁을 좀 여쭤봐야겠다. 결국 두개중 하나만 잘 설치하고 돌아왔다. 오디오 바이블을 들으면서 나름 집중? (사도행전) 하면서 오다가 exit 을 놓치고 결국 다시 돌아왔다. 이론..... 

암튼 게으름과 죄들이 지배한 또 하루였다. 나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성경공부 하는 멤버의 묵상훈련 쪽으로 인도를 잘해야하는데 매우 부끄럽다. 
아... 전화하기도 좀 

결국 예후를 통해서 아합 왕조를 멸살? 시키는데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 좀 너무한가 싶기도 하지만, 정말 무서우신 하나님이긴 하다. 예후는 하나님의 도구로 이용되면서 정치적 욕심이 그닥 보이지는 않는다. 
여호와를 향한 열심이란 무엇일까 ? 여호와의 명령과 그의 사명에 순종하는 예후를 본다. 그 열심이란 어떻게 표현되는 것일까? 예후는 하나님을 굉장히 경외했던 것 같다. 그의 말씀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며 말한다. 나는 그의 말씀이 땅에서 하나도 떨어지지 않을거라 믿고 있는가 ?? 
아직도 의심과 걱정과 불신으로 그분과의 깊은 교제가 없는 상태이지 않은가..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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