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Following Him/묵상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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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이스라엘의 아합 왕 제 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었다. 여호사밧은, 왕이 될 때에 서른다섯 살이었고, 예루살렘에서 스물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아수바는 실히의 딸이다. 여호사밧은 자기의 아버지 아사가 걸어간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그 길을 그대로 걸어서,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그가 산당만은 헐어 버리지 않아서,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다.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왕과 평화롭게 지냈다. 여호사밧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보여 준 권세와, 그가 치른 전쟁에 관한 것들이, 모두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그는 그의 아버지 아사 시대까지 남아 있던 성전 남창들을 그 땅에서 내쫓았다. 그 때에 에돔에는 왕이 없었고, 유다의 왕이 임명..
11장에 이제 예수께서 죽음을 몇일 앞둔 상황에 나사로를 살리신다. 나사로와 마리아 그리고 마르다를 사랑하셨던 예수는 나사로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서도 일부러 이틀동안이나 있는 곳에서 머무르셨다. 그리고 나사로에게로 갔을때는 이미 그가 죽은지 4일이나 되어 무덤에 있는 상태였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빛이 있으라" 라고 하신 하나님의 창조의 말씀과 같이 예수께서는 죽은지 4일이 된 썩어가고 있던 시체에게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시자 나사로가 살아나신다. 우리 모두가 이미 죽고 썩고 있는 시체들이지 않는가. 우리 모두가 죽음을 향해, 썩어가는 시체들처럼 좀비와 같은 존재로 이 세상의 탐욕과 이기심 등으로 피를 향해..
2과 사람은 스스로 구원할 수 있는가 구원은 인간의 내재된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 밖에 있고 우주 밖에 있는 하나님으로부터만 올 수 있습니다. 우리 밖에서, 우리를 위해서 구원의 힘이 와야 합니다. 우리 밖의 무한한 힘을 가진 초월자로부터 우리를 위해 오는 것이어야만, 즉 오직 은혜로 올때 우리 인간에게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복음'은 바로 이러한 제한된 자원 속에서 죽어가는 인간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 밖에서 우리를 위하여 오셔서 구원을 이루셨다는 '기쁜 소식' 입니다. 그러면 그 구원의 사건이 어떻게 일어났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3과 예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은 구원의 사건이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됩니까? 우선 믿어야 한다고 말들을 합니다. 그런데 ..
예수님이 하나님이란 사실은 우리에게 그닥 놀랍고 새롭지 않을 수 있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그냥 예수님이 하신 말씀 한글자 하나하나가 다 하나님이 breathe 하신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야기가 틀려지는 것 같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한다" (요5:17)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는 대로 따라 할 뿐이요,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무엇이든지, 아들도 그대로 한다." (요5:19) "아버지께서 죽은 사람들을 일으켜 살리시니,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살린다."(요5:21)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맡기셨다." (요5:22) " 그것은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려..
38년 ! 자그마치 10년씩 세번한다음에 8년이다. 그 동안 병으로 움직이지 못한 상태이다. 태어나서부터 38년인지 아니면 살다가 38년 전에 병이 들었는지는 모를 일이다. 예수살렘 '양의 문' 옆에 있는 pool에 때로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물을 휘저을때에 맨 먼저 들어간 사람의 병은 어느 병이든 낫는다고 했다. 그러나 이 38년된병자는 그 누구도 자기를 데려다가 넣어주는 사람이 없다. 38년 동안 거기서 그렇게 기다렸을까. 내 인생이 아직 겨우 25년이다. 25년동안 정말 무수히 많은 날들이 있었고 아무리 인생이 짧다고 하지만 그래도 길다. 그런데 38년동안 아무런 소망도 없이 그 자리를 앉아서 지켜야만 했던 그 병자의 마음은 어땠을까. 어제도 같았고 오늘도 같으며 내일은 무슨 기대를 하랴. 방학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