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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y Daily Life

차분한 오후

JohnnyKoo 2010. 6. 29. 12:35
오랜만에 날씨가 차분하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은근히 습기가 차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씨가 아닌지 싶다.


이 세상엔 참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으며 그 사이에서 부대끼고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사람의 어원이 뭐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오늘 같은 날씨에는 그냥 예수님이랑 계곡 같은 곳에 가서 수박이나 까먹고 싶다.

그분이 등산은 나보다 훨씬 잘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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