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정말로 궁금한거 본문
성경 공부가 끝나고 집에를 가고 있었다.
내 앞으로 다정한 커플이 걸어가고 있었는데 남자는 담배를 피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종종 길에 가래침을 밷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근데 예전부터 정말 궁금한게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담배를 피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 덮고 감싸주는 마음인가?
이런 질문이 있다. 담배 피고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냄새를 이겨내는게 쉽지많은 않다.
중학교 때 내 짝이 골초님이셨는데 정말 학교 1년동안 힘들었다. 마치 제 3의 우주로 빨려들어가는 그 느낌.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그래서 그 다정한 커플 뒤에서 걸어가면서 계속 궁금해 하고 있었다. 정말 사랑한다면 담배따위 괜찮은건가??
어쨌든 궁금증을 뒤로하고 그들을 패스해서 걸어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역시 가래침 소리가 났다.
그런데 이번엔 좀 달랐다. 바로 가래침 소리가 연속적으로 들렸는데 그것은 한 사람이 뱉을 수 없는 간격이었다.
퉤. 퉤 사이에 한 0.2초... 한 인간이 그렇게 빠릴 두번을 뱉을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다. 아!
그 여자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자친구의 흡연을 참는 것많이 방법인가 생각을 했던 것이 틀렸다.
바로 여자도 담배를 피면 되는 것이었다 !!!!!!
아... 하나님의 생명을 나누심에 대한 것을 조금 깨달았을 때 이런 느낌이었는데.....
정말 신기하고 새로운 발견이었다. 왜 이생각을 못했지. .
근데 남친님이 흡연한다고 해서 여친님까지 흡연하는 건 아닌데..
그렇다면 담배를 많이 피시는 남친을 가진 담배를 안피는 여친님들은 역시 또 사랑인가 ???
다시 궁금증으로 돌아와버렸다......=.=
호기심 천국이 있다면 물어보고 싶다.
지식인에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