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그래서 나는.. 본문
원서를 내지 않기로 했다. 회사에서 절대 허락해주지 않을 것 같았다.
토요일, 오랜만에 정말 긴 잠을 잤다. 12시까지 정말 열심히 자고 일어나 동혁이를 검단 사거리 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리고 난 부동산을 알아 본 후, 나이 어리다고 약간 얕잡아 보이는 사장님의 말투에 좀 기분이 그랬지만 어쨌든, 집에 돌아와
씨리얼로 속을 차린 후, 잠을 또 잤다.
이태원으로 가는길, 세상에... 김포에서 자유로로 서울까지 가는데 두시간이 걸렸다. 뛰어가도 그것 보다 빨랐을 것 같았다.
무지막지한 정체에 또 이태원에 다 와서는 빨간불에서 십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호등이 망가진 것이었다. 여차 저차해서
거길 또 지나갔지만 세상에.. 1차선인 고가 도로에서 내 앞차 가 그 앞차인 택시를 박아버렸다. 기진 맥진...
또 엄청난 시간을 소비한 후 결국 동훈이네 집에 도착해서 어머니께서 오리 고기를 해주셔서 맛있게 먹구
주댕과 지성해 그리서 성해 친구 유미와 함께 씨너쓰로 부당거래를 보러 갔다. 재밌게 관람 후, 나는 쿨하게 8.7/10을 주었다.
아무튼지, 집에 돌아와 주댕과 함께 맨유 경기를 열심히 시청했다. 지성이 형의 활약에 졸렸지만 힘이 났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합정으로 향했다.예배 시간 20분 지각... 결국 이재철 목사님 설교부터 들을 수 있었다. ㅜㅜ
의인은 불의를 미워하고 악인은 의인을 미워하기에 우리느 중간선에 있을 수 없다는 말씀이었다.
나는 과연 어떤 선상에 있는가?
1부 예배를 마친 후 11교구 청년 야유회를 월드컵 경기장 공원에서 가졌다.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놀랐다. 구역장님이
놀라울 정도로 싸오신 음식들을 맛있게 먹은 후, 조모임을 가졌다. 조 중에 새로 온 친구 한명이 있었는데 전형적인 엔지니어
Gig... 인 듯 한데 정신적으로 약간 장애가 있는 것 같긴 한데 무지 똑똑해보였다. 그런데 계속 엔지니어링 이야기만 하고 잘난
척 무지 하고 해서 좀 짜증이 났지만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한 인내심을 끌어와서 그 친구를 사랑하기로 했다. 그치만 참 힘들었다.
아무튼지, 여러가지 게임을 하던 중, 내가 티아라를 몸으로 다음 사람에게 설명해야할 차례였다. 절대 티아라가 누군지 잘 모르고 어떤 춤을 추는 지 모르는 나는 모르겠다는 시늉을 했고 다행히 관객중에 뽀삐뽀삐를 몸으로 치팅해주어서
난 그저 따라했다. 다행히 티아라를 마지막에 맞추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우리는 노을 공원을 한바 퀴 돌았다.
서울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정말 멋있었다. 비록 쓰레기 산 위에서 바라본 서울이었지만, 다시 한번 올만한 곳이었다고
생각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깔끔하게 새차를 하고 김밥천국에서 비빔밥을 먹었다. 음... 역시 비빔밥은 항상 괜찮다.
집에 와서 7시에 또 잤다. 너무 그냥 자고 싶었다. 머리도 복잡하고... 머리도 아프고....
그래서 지금 새벽에 일어나서 이청용 볼튼전을 보고 있다.. 후반전 보고 자야지
토요일, 오랜만에 정말 긴 잠을 잤다. 12시까지 정말 열심히 자고 일어나 동혁이를 검단 사거리 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리고 난 부동산을 알아 본 후, 나이 어리다고 약간 얕잡아 보이는 사장님의 말투에 좀 기분이 그랬지만 어쨌든, 집에 돌아와
씨리얼로 속을 차린 후, 잠을 또 잤다.
이태원으로 가는길, 세상에... 김포에서 자유로로 서울까지 가는데 두시간이 걸렸다. 뛰어가도 그것 보다 빨랐을 것 같았다.
무지막지한 정체에 또 이태원에 다 와서는 빨간불에서 십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호등이 망가진 것이었다. 여차 저차해서
거길 또 지나갔지만 세상에.. 1차선인 고가 도로에서 내 앞차 가 그 앞차인 택시를 박아버렸다. 기진 맥진...
또 엄청난 시간을 소비한 후 결국 동훈이네 집에 도착해서 어머니께서 오리 고기를 해주셔서 맛있게 먹구
주댕과 지성해 그리서 성해 친구 유미와 함께 씨너쓰로 부당거래를 보러 갔다. 재밌게 관람 후, 나는 쿨하게 8.7/10을 주었다.
아무튼지, 집에 돌아와 주댕과 함께 맨유 경기를 열심히 시청했다. 지성이 형의 활약에 졸렸지만 힘이 났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합정으로 향했다.예배 시간 20분 지각... 결국 이재철 목사님 설교부터 들을 수 있었다. ㅜㅜ
의인은 불의를 미워하고 악인은 의인을 미워하기에 우리느 중간선에 있을 수 없다는 말씀이었다.
나는 과연 어떤 선상에 있는가?
1부 예배를 마친 후 11교구 청년 야유회를 월드컵 경기장 공원에서 가졌다.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놀랐다. 구역장님이
놀라울 정도로 싸오신 음식들을 맛있게 먹은 후, 조모임을 가졌다. 조 중에 새로 온 친구 한명이 있었는데 전형적인 엔지니어
Gig... 인 듯 한데 정신적으로 약간 장애가 있는 것 같긴 한데 무지 똑똑해보였다. 그런데 계속 엔지니어링 이야기만 하고 잘난
척 무지 하고 해서 좀 짜증이 났지만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한 인내심을 끌어와서 그 친구를 사랑하기로 했다. 그치만 참 힘들었다.
아무튼지, 여러가지 게임을 하던 중, 내가 티아라를 몸으로 다음 사람에게 설명해야할 차례였다. 절대 티아라가 누군지 잘 모르고 어떤 춤을 추는 지 모르는 나는 모르겠다는 시늉을 했고 다행히 관객중에 뽀삐뽀삐를 몸으로 치팅해주어서
난 그저 따라했다. 다행히 티아라를 마지막에 맞추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우리는 노을 공원을 한바 퀴 돌았다.
서울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정말 멋있었다. 비록 쓰레기 산 위에서 바라본 서울이었지만, 다시 한번 올만한 곳이었다고
생각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깔끔하게 새차를 하고 김밥천국에서 비빔밥을 먹었다. 음... 역시 비빔밥은 항상 괜찮다.
집에 와서 7시에 또 잤다. 너무 그냥 자고 싶었다. 머리도 복잡하고... 머리도 아프고....
그래서 지금 새벽에 일어나서 이청용 볼튼전을 보고 있다.. 후반전 보고 자야지
'solo > My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unlawful sacrifice (0) | 2010.11.02 |
---|---|
새로운 아침 (0) | 2010.11.01 |
논문 (0) | 2010.10.26 |
책상을 사다 (0) | 2010.10.25 |
생일 (0) | 2010.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