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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ornever
하나님, 주님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님의 권세로 나의 정당함을 변호하여 주십시오.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입으로 아뢰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무법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며, 폭력배들이 내 목숨을 노립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자들입니다. (셀라)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며, 주님은 내게 힘을 북돋우어 주는 분이시다.원수가 나에게 악한 짓을 하였으니, 주님이 내 원수를 갚아 주실 것이다. 주님의 진실하심을 다하여 그들을 전멸시켜 주시기를 빈다.내가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께 제물을 드립니다. 주님, 내가 주님의 선하신 이름에 감사를 드립니다.주님이 나를 모든 재난에서 건져 주셨으며, 나의 이 눈으로, 원수들의 멸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Save me, O..
출장차 2주 그리고 휴가로 독일및 프랑스를 다녀 왔다. 거의 한달만에 돌아온 한국은 반갑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하고. . 시차 적응이 잘 안되고 있다. 오늘 복귀후 첫출근은 매우 졸렸다. 처리해야 할 일들은 많지만 괜찮았다. 한국은 북한과의 전쟁긴장감으로 난리가 나있었다. 그래도 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것 같아 다행이다. 전쟁은 무서운 것이고 승리자 없이 피해자만 생산되는 루즈루즈게임이지 않나. .
외국계 회사에서 일을 하려면 먼저 어떻게 지원해야하는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가 되어야 겠다. 한국회사 지원하는 방법은 생략하기로 한다. 그 방법들은 이미 본인들이 책을 출판할 정도로 많이 꿰차고 있거나 아니면 네이버까페에 수없이 많은 정보가 가득하지 않은가. 한국회사 같은 경우는, 큰 기업의 경우 공채 및 수시채용, 그렇지 않을 경우 잡포탈 사이트에 공고를 내곤 한다. 외국 회사들 역시 최근에는 외국 잡포탈에 오픈 포지션을 올리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각 회사 홈페이지의 HR 쪽에 공고를 내거나, 아니면 아예 공고를 내지 않고 지원자가 일일이 직접 이력서와 cover letter 를 인사담당자 이메일에다가 직접 보내면서 잡오프닝이 있는지 문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에 상주하는 외국계 기업은 특이..
한국 회사와 비교되는 (좋은) 외국계 회사의 특징은 몇가지가 있는데 1. 출퇴근이 자유롭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돈 많이 주는 것보다 더 큰? 복지/혜택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예전까진 굉장히 보수적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들어 생각해 보면 일이 되는게 중요하지 굳이 고지식한 규칙들이 필요할까 하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기업의 업무시간은 9시에서 6시 혹은 8시에서 5시 뭐 이런식인데.. 출근은 칼같이 지켜야 하고 퇴근은 칼같이 지키면 혼난다? -,-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비교적 출퇴근이 굉장히 자유롭다. 내가 영업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9 to 6를 잘 안지킨다. 그렇다고 일을 열심히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9시 출근을 칼같이 지키지는 않는다. 물론 칼같은 출근시..
한국에서 직장인으로 일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뭐 어느 일이 쉽겠냐만은, 직장에서 쏟는 에너지의 반 이상이 일 외적인 부분이 있을수 있다는 건 누구도 반갑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직장에서 일만 해야하나요? 저는 직장에서 일 외에 저만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는데요" 라고 반문할지 모르겠지만, 이 반문 statement 가 두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1. 자기 일에 열정이 가득해서 일을 professional 하게, 전문적으로 잘 처리하면서 나의 개인적인 시간 및 '논다' 라고 정의하는 부분이 모두 '일'에 포함되는 것2. 일 안하고 딴짓하고 딴생각하고 웹서핑 하고 웹쇼핑하고 동료들이랑 노닥거리고 화장실/회사건물/까페에서 숨어있으면서 일이 많아서 야근많이 한다고 불평하는 것. 솔직히... 나도 찔리는..
글을 다시 쓰게 된지 5개월 째이다. 뭐 그 때도 열심히 쓰지도 않았지만... 회사에선 거의 1년차가 다되어가고, 나는 본사 출장을 준비하며, 그 뒤로 일주일 휴가를 받아 굉장히 들떠 있는 상태이다. 일이 바빠서 도대체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렌트카 + 캠핑 여행을 해보기로 했다. 한국에서 도대체 무얼 사가야 하고 유럽에선 무얼 사야하지? 고민이 된다. 밥솥..커피포트..텐트? 유럽가서 텐트 용품은 사야하는지.. 버너는 사라고 하는데.. 어쨌든 짧은 일주일동안 시간이 없지만 캠핑 용품 검색해야겠다. 캠핑장에서 잘 거 생각하니 너무 신이 난다. 카메라도 가져가서 많이 찍고 캠핑 사이트에서 밥도 해먹고.. 그래야 겠다. 독일... 좋은시간을 보내야지
영업을 하고 있다. 엔지니어로 끝까지 살줄 알았는데 어느새 영업을 하고 있다. 신기한건 내가 하고싶어서 길을 바꿨고 졸랐고 그분께서 도와주셨다는 것이다. 기술영업을 하고 싶었는데 사실 고객으로만 있어봤지 내가 기술영업에 대해 아는게 뭔가 한개도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그분만 믿고 뎀볐으니 누가보면 용기있다 그럴 것이고 아는 사람이 보면 믿을 구석이 있었겠거니 하겠다. 그래서 그분을 믿고 뎀비면 다 되느냐. . 애초에 되는것을 위해 그분을 의지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오해가 되기 쉽다. 물론 됬으면 좋겠다. 굳이 예를 들면. . 엔지니어로 일하다보면 테스트를 해보게 된다. 테스트가 항상 성공해야 하는가? scope를 어떻게 두냐에 따라 이 비유가 맞을 수도 틀릴수도 있는데. . . 마이크로 스케일로 보자면..
강제로 나를 스테이지에 놓는건 지금까지 꽤나 좋은 과정과 결과를 주었다. 2008년에 받았던 묵상훈련 을 통해 무얼 얻었냐 하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 그 당시의 절실함만큼은 기억이 난다. 그래서 다시 해볼까 고민중이다. 할까말까 할때는 하라고 그랬던가. . 주님말씀보다 이상한 문구에 인생을 걸고 사는거 보면 해야 겠다.
오랜만에 위닝을 하고싶어서 홍대리를 꼬셔서 용산 전자상가까지 가서 듀얼쇼크4를 거금 6만3천원을 주고 샀다. 엄청나게 귀찮을법한 루트였지만 위닝을 향한 홍대리와 나의 열정은 대단했다. 집에 오자마자 열전을 벌인 뒤 우리는 요즘 분위기에 힘입어 한국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첫경기 사우디를 3대1 역전승으로 기분좋게 승리 했지만 방심했던 뉴질랜들 의외의 강적이었다. 1대0으로 무릎을 꿇은 우리는 북한을 4대1로 시원하게 정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우리는 파줔지세로 4강까지 진출했다. 그 러 나 4강에서 우린 난적 이란을 만났고 승부차기 끝에 경기를 접어야 했다.
나는 음악적감각이 굉장히 부족하다. 통기타를 연습하기 시작한 10년전에도 그걸 알고 있었고 여전히 야메기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재도 그렇다. 음악은 타고나는거라고들 한다. 요즘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만 봐도 노력형이 타고나는 친구들을 이기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그 천재들이 노력이라도 하는 날에는 정말 승산이 없다. 그러면 재능이 없는 사람들은 음악을 하면 안되냐 하고 질문할수도 있다. 대답부터 한다면 아니오 이다. 음악적 재능이 바닥 이며 사실 솔직하게 따지고 보면 음악을 그렇게 열정을 가지고 대하지 않는 나도 기타를 배워가며 배운 것들이 많다. 음악은 이렇게 일반인에게도 충분히 즐겁게 즐기며 많이 배울수 있는 좋은 분야이다. 오디션 프로에 나오는 미래의 스타들 만큼은 아니어도 충분히 그들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