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solo/My Daily Life (341)
nowornever
회사에 묻혀, 주변 상황에 묻혀 주변 사람들의 말에 묻혀 내가 진짜로 원하는게 뭔지 까먹고 있었다. 비겁한 하이에나 처럼, 이 세상에 내 자신을 끼워 맞추려고만 했지 내 목소리는 없었다. 돈과 결혼에 대해, 믿지 않는 사람처럼,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으로 내 주변을 내 소신껏 챙기려 한 내 자신이 너무 괘씸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하나님 나 이거 하고 싶습니다 하고, 뻔뻔하게 나가기로 했다. 정해진 시간에 결혼해야한다는 것도, 어느 나이가 되면 어느 정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도, 도대체 누가 정한 것인가? 가진것을 자꾸 생각하려만 하면, 내 자신이 초라해질 뿐이다. 내가 없을 때에, 그런것 따위, 별로 상관치 않으시고 내 마음의 밭이 얼마나 잘 꾸며져 있는가, ..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하루가 있었습니다. 나는 잠을 많이 잤습니다 게으름의 죄는 모든 죄의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는 또 부끄러운 사람이 됬습니다. 그리스도를 잡고 십자가 뒤로 숨지 못했/않았습니다 오늘도 또 다시 나옵니다. 이렇게 계속적으로 발전하지 않는 나의 모습에서 하나님은 얼마나 슬프실까요 죄송합니다. 다시 붙잡고 또 해보겠습니다. 몇번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날 받아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스트는 다녀와서 매우 행복했는데, 다른 학교도 알아봐야 하니 정말 어지럽고 내가 더 하고 싶은게 몬지 너무 다양해져서 행복한 고민? 은 아닌 것 같고 아무튼 어지럽다... 국내 좋은 학교도 또 알아봐야 한다니, 포스텍이랑 카이스트도 더 자세히 알아봐야 겠다. 카이스트 홈피를 돌아다니다가 맘에 드는 교수님을 찾아냈다. 좀 재밌는 교수님이고 글을 많이 쓰신다. 딱 내스타일이다. 해외도 또 알아봐야 한다구 ? 아유.. 힘드러.. 서류접수에서 떨어지지 않을 자신은 없지만 인생은 도전이기 때문에 괜찮다. 아무튼지 공부할게 갑자기 산더미같이 생겨버렸다. 행복한거다 일모야 도전이다, 나태는 7가지 죄 중에 하나이다.
귤을 녹음했다. 기다리다도 다시 녹음했다. 귤은 삑사리가 있었지만 괜찮다. 다음에 또 하면 된다. 너의 의미도 잘 치고 싶은데 통기타로는 뭔가 부족하다 우클렐레 가 필요하다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금요일, Rainy Friday night 괜찮다. 잘난체 하지 말고 항상 겸손하라는 어떤 사장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항상 겸손해야지 ..
여름이가 찾아왔다. 이녀석! 칼을 제대로 갈고 왔다. 이녀석 보통이 아니다. 하지만 휴가때 아주 제대로 붙어주겠다. 이번엔 방콕이 아닌 적극 적인 자세로 그대와의 결투에 응해주겠다. 짜-식
yesterday -down today - another start again and again , running, walking, push-up tons of things to do yet, I'm not capable of doing all of them In reality, there are things you have to give up to accomplish somethin.. Opportunity Cost... cannot avoid. the natural law help me lord may the wisdom be with me 걷자 걷자
내 영혼이 말없이 하나님만 바라보니 구원이 그에게서 나옴이라 오직 그분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시니 내가 흔들리지 않으리라 내 영혼이 아무 말없이, 어떠한 외침 없이, 어떠한 요청 없이, 어떤 소원 없이, 하나님 만 바라본다. 바라보자, 바라보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요. 내 마음이, 말없이, 어떠한 physical 한표현 없이 왜냐하면 내 영혼이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분만 바라보니, 바로 그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어떤 구원인가? 아무 쓰잘데기 없는 것으로부터의 구원읜 가볍다. 값싼 은혜가 날 감싸고 있다. 속지 말자. 내가 날 유익하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그 분의 구원이 어디로부터의 구원인지, 왜 그분의 십자가와 피가 날 구하셔야 했는지 왜..
괜찮을거야 하늘의 맑은 구름들과 그 사 이로 새어나오는 빛들을 보면 이 비가 계속 와도 좋을 것만 같은 거지 아무리 비가 오고 세상이 어두워보여도 난 그 빛줄기도 같이 내리는게 보이는거야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이 시간의 굴레
어느 문닫은 상점 길게 늘어선 카페트 갑자기 말을 거네 난 중동의 소녀 방안에 갇힌 14살 하루 1달러를 버는 난 푸른빛 커피 향을 자세히 맡으니 익숙한 땅, 흙의 냄새 난 아프리카의 신 열매의 주인 땅의 주인 문득, 어제산 외투 내 가슴팍에 기대 눈물 흘리며 하소연하네 내 말 좀 들어달라고 난 사람이었네 어느날 문득 이 옷이 되어 팔려왔지만 난 사람이었네 공장속에서 이 옷이 되어 팔려왔지만 (자본이란 이름의, 세계라는 이름의, 정의라는 이름의, 세계라는 이름의, 정의라는 이름의, 개발이란 이름의, 세련된 너의 폭력, 세련된 너의 착취, 세련된 너의 전쟁, 세련된 너의 파괴) 난 사람이었네 사람이었네 사람이었네 사람이었네 ---------------------------------- 루시드 폴의 '사람이..
Live High, Live mighty Live righteously Jason Mraz 노래 중에 나오는 가사이다. 언제나 좋은 리듬의 음악을 쾌청한 날씨와 비오는 날씨에 듣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 장나라의 '사랑하기 좋은 날' 에도 참 가사들이 좋다. 상쾌한 기분이죠, 하늘이 참 좋아요 오늘은 바람내음도 향기롭내요 무슨 좋은 일이라도 생길 것 같은 오랜만에 기분 좋은 날이죠 매일 같은 자리에 그 사람이 있네요 오늘따라 나를 자꾸 바라보네요 마치 무슨 주문이라도 외운것 처럼 그사람이 내게 오네요 거봐요 내가 그랬잖아요 오늘은 기분 좋은 일들만 생길거라고 어쩐지 햇살조차 눈부신 사랑하기 정말 좋은 날이죠 You are my love the one I' m thinking of Your kisses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