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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ornever
8시간 강의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2시간 반이나 걸리는 집에가는 시간 역시 날 많이 지치게 했다. 그리고 날 열받게 하는 이 꼬꼬마 녀석.. 참아야지. 주간업무계획서 6번만 쓰면 되니까.. 쿼드는 드디어 떨어졌다. 견적.. 프레임을 주문해야하는데 backorder 가 걸려있다. 30일이나 걸린다네요 . ㅎ 원래 다 이렇죠 모. 올라갈때 안정적으로 못올라가는건 문제가 있다. 고쳐야 한다. 켈리브레이션에 문제가 있는 걸로 의심이 된다. 제어공학 책을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은 = 면접 때문이다. 면접때 제어이론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남은 6주동안 최선을 다해야지. AVR 도 중요하지만.. 일단 내가 직업으로 하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제어이론이 우선이다. 재밌게 공부하..
속이 너무 쓰리고 마음이 아프다. 혼란스럽고 어지럽다. 논리적인 사고가 잘 안된다. 이성적이지 못하게 된다. 잘 웃지 못하고 있다. 왠지 화가 나있다. 속상하고 섭섭하다. 쓰레기 취급 받는 것 같다.
오늘은...가던길을가다가 내가 지구에 나타난이후로 가장 속상하고 화가나서 유턴해서 다른길로 가버렸다. 정말...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어떻게 그렇게 할수있는지.. 난 로보트도 아니고 나도 상처입고나도 마음이 아플수 있는사람인데.. 어쨌든.. 그래서 원래오늘은가지 않으려고했던 첫수업을갔다. 금정역에 위치 하고있었는데 생각보다 소박한 학원이었다. 원장님은 생각보다 가벼우셨지만사람은좋아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코드비젼에 살짝씩적응을 했다. 결론은스스로 더 생각해보고 Led 를다양하게 켜고 끌줄 알아야한다는것이었다. 어쨌든오늘 빠졌으면 다음 번에 따라가기 어려울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가서 이번주는 다양한패턴의 연습문제를 스스로풀어봐야지
잘 모르겠다.. 정말..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그냥 그대로 있으면 되는건지, 따뜻하기만 했던 내 마음 속에 전쟁 후에 피어오르는 연기와 무너진 빌딩들이 그려진다. 허공에다 헛발질 하는 느낌..
주님 주님을 찾습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야위었습니다. 주님 날 찾아주세요
후기, 리뷰, 나눔 다 좋은데, 안좋을 때도 있다. 원래 이런거야. 다 이래. 따라가는거야. 이렇게 안하면 안돼. 다 이렇게 해. 아니야. 이런거 다 따라하다보면 결국 '구일모'는 사라지게 되버린다. 내가 나 이기 때문에 다를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남의 말을 듣지 않아야 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돈 많이 받는게 다 좋다고 하는데, 아닐 수도 있다. 그럼 나의 방향이 남들이 다 가고 가라고 해서 가는 방향인지. 아니면 나는 나이기 때문에 나만의 이유로 이런 방향으로 가는건지. 경쟁력은 따라가서는 절대 생기지 않는다. 인지도? 명성? 말하면 아는 곳 ? 그런거 말고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덥힌 들판를 밟아 갈때에도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지럽게 하지 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취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리라 -서산대사 내가 누군가에게 예수의 향기를 전하고 싶다? 그럼 내가 향기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가장 좋은 길은, 아니 유일한 길은, 내가 예수를 잘 따라가는 것이다. 사실 그게 제일 첫번째요, 가장 중요한 것이 될 것이다. 누구를 이끌고 하는 것은 이차적인 문제이다. 그러나 내가 예수가 가는 길을 잘 따라간다면, 뒤 사람도 올바르게 따라오게 되있다. 그러니, 오늘 내가 주님 앞에 온전히 바르게 서 있자. 나의 약함과 모자름 사이에서 역사하시는 그 분의 굉장하심을 자랑하자. 죽..
제이슨 므라즈 형님과 함께 출근하면서 춤을 출까 했지만 그러면 안되는 것 같아서 그만두었다. 케피코와 콘티넨탈이 남았고, 콘티넨탈은 오늘 내일로 끝내야 한다. 인적성이 없는 만큼, 자기소개서가 중요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지만, 뭐 지나치게 생각하지는 말아야지. 오늘은 돌잔치를 가야할것 같은데 가고 싶지 않다. 뭐랄까, 돌잔치는 현시대에 잘 이해가 안간다고 해야할까 ? 음... 돌잔치라.. 박총 형님이 동성애 를 반대하지만 옹호한다고 해서 어려운 말을 써놓아서 또 단순한 사람들한테 페북에서 난타를 당하고 있다. 그러게 왜 자꾸 그러세요.. 단순한 사람들은 이해 못한다니까요.. 필립얀시도 욕할 사람들인데요 모.. 결국 나와 하나님의 관계인데.. 주님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싹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