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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ornever
돌같던 내 마음이 어두웠던 내 마음이 누군가에게 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내 마음이 몰캉몰캉해져서 너무나도 신기하고 신기했다. 내 자신의 마음에 대해 이렇게 기쁘고 신기할 수 가 없었다. 주님 안에서, 한 사람을 사랑하기란 마음처럼 쉽지 않기 마련이다. 대부분, 내 마음을 그저 바로 그 사람에게 전달 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 사이에 있다는 그 명확한 사실 이 내 심장과 그 사람의 심장 우리의 교감하는 마음에 새겨지지 않는다면, 나는 또 유치한 사랑만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겸손히 또 나아가고 싶다. 나는 그분을 신뢰하니깐, 그저 내가 뛸테니 꼭 잡아주세요 하는 마음으로 주저함 없이 여기서 뛰어버릴 거다. 내 마음이 쓸데없는 동요함이나, 때 들로 뭍혀지지 않도록 하나님 내 마음을 정..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전치사들이 헷갈릴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아래 블로그 링크는 그런 점들을 잘 정리해 놓았다. 고맙습니다. http://blog.naver.com/ggolggap10?Redirect=Log&logNo=113073931
어저께 여러가지 규례와 법도를 읽으면서, 아 정말 레위기 재미없다고 아주 대놓고 카톡 중등부 그룹방에다가 투덜거렸다. 근데 오늘은 꽤 재미.... 아 성경은 재미로 읽는건 아니지. 백업 백업 음.. 나는 하나님이다 라는 구절이 아-주 많이 반복된다. 뭐뭐 하지 말아라 말아라, 나는 하나님이다. 이런 레파토리이다. 하나님은 정말 자세하게 하지 말아야 할것들에 대해 기록하여주셨구나.. 대부분의 경우 굉장히 일리가 있는 것들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법으로 지키고 따를만한 것들이었다. 성적인 법도에 대해서도 너무나도 자세하게 쓰여있어서, 도대체 벗어날 구멍이 없어 보였다. 하나님께서, 이런 법도를 우리에게 모두 지키길 바라셨다면 얼마나 살기 어려웠을 것이고, 그 누구가 구원받을 수 있었을가? 더 나아가서, 지킨..
화요일이다. 읔 화요일은 월요일 다음날이지만 괜찮다. 이제 요일에 신경쓰지 않아 다 모아서 하려고 했는데 월-수 목-토 로 나누어서 해야겠다. 주말에 시간을 못/안내 고 있네 이런..
또 월요일입니다. 또 ? ? 그리고 64주가 남았습니다. 그런데 난 한 주간 한게 그닥 없습니다. 여러가지로 바빴지요. 뭐 괜찮습니다. 두번의 실패에 배운게 있습니다. 세번째 실패하더래도, 그런채로 실패하면 안된다는 것이고, 최선을 다하고 실패한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나의 노력은 보답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어제는 한 친구가, 너무 일을 많이 하고 20대를 통으로 날린것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방황해도 괜찮냐고 묻습니다. 네,, 방황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방황할때, 방황하고 싶을때에, 옆에 친구들이 있다면, 하나님 안에서 내 인생에 대해 방황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입니까? 방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문제를 묻어두고 가는 시한 폭탄이지 않을까요. 우리는 언제나 방황을 절대 안하게 될까요? 이 ..
함석헌 만리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가 꺼지는 시간 구명대를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방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 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 '아니' 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설교 중에 이재철 목사님이 소개해준 시이다. 그 사람을 가졌는가..
후임한테 복음에 대해 말했다 ..기 보단 내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소개를 해주었다. 성경과 믿음, 그리고 나의 삶, 목적 날 책임져 주심.. 전도라는 말을 난 왠지 교회 꼬셔서 데려가는 보험파는 아줌마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싫다. 복음을 증거 한다는 말도 왠지 모르게 거창하고 이상하고 나한테 어색하다. 난 그저, 날 책임져 주시고 나를 사랑해주시는, 날 용서해주시고 예수님으로 만들어가시는, 그 대단하시고 굉장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너도 만났으면 좋겠어 하고 소심하게 그러나 강력하게 declare 하는 것 뿐이니, 그 안에 눈물도 있어야 할 것이고 , 그 안에 하나님의 마음, 사랑도 있어야 할 것이라. 그 사람의 삶을 이해하려 하고, 그 사람의 삶 안에서의 고초와 힘든 점들, 그리고 고민하는 것들에 귀 기울여..
깔끔하지 못했지만, 언제나 깔끔해지련지 다시 새롭게 시작이다.
토요일 계획 금요일은 일단 지우드에 기타 맡기러 가야한다. 가야한다구 ! 글구~! 음... 어딜갈까? 도서관? 도서관? 도서관 ? 교보문고 ? 교보문고 ? 도서관 ? ? ? 토요일은 아 고민.. 고민고민고민 날씨가 좋을것 같단 말이지. 그래서 덕수궁도 가보고 싶고 아어쩌지 도서관은 가야겠구.. 아냐 공부해야해 공부해야해 공부해야해
스스로가, 가이드가 될 수 있을거라 착각했다. 그래도 나는 한번 가본 곳이니 , 처음 오는 친구들에게 가이드가 될 수 있을거락 교만하게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 역시 말씀으로 직통으로 한대 때려주셨다. 바울 선생님, 너무 그렇게 상처받게 직접 말씀 안하셔도 될텐데. 너무하시는거 아닌가요 죄를 알고도 짓는 나의 경우는 또 어떠한가, 용서 받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 순간에 타협하는 이유는, 역시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내게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난 목에 힘주고 다니는건지도 모른다. 도둑질하지 말라고 전하고 다니면서도 내가 토렌트를 이용하고 음원들을 받고 있다니.. 난 도대체 어찌해야할까 ? 인터넷을 이용한 불법적인 것들에 대해, 나의 고민은 계속 된다.. 말씀의 거울, 그 빛에 나를 집중적으로 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