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ornever
주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금보다 귀하게 여기라고 하신다. 참되신 말씀이며 진리이신 말씀을 계속 사모하라 권면하신다. 나의 삶에 있어 내가 희망을 둘 곳은 오직 주님의 빛이신 살아계신 말씀 뿐일지라. 내가 헛된 곳에, 유한한 곳에 나의 마음과 정성과 나의 믿음을 쌓아두지 말자. Let me store up my faith, my hope, my love on the word of God. Let me trust Him with no condition. A stabililty is not my desire, my desire is unto God Himself. I prefer a willingness to transform by the word of God. 주님, 당신의 말씀에 내 모든 것을 걸게 해 주세..
이번 주말에는 참 많은 일이 있어 나누고자 한다. 먼저 글을 시작하기전에 티스토리 블로깅에 대해 잘 아는 사람에게 꼭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 아 마도 우나기 형은 잘 알것 같다. 나는 여기 베뢰안에 글을 쓰고 또 내 블로그에 글을 쓰곤 한다. 나야 개인글이나 여기 글이나 딱히 숨길 글이 많지 않은데 내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여기다 글 쓰고 또 내 블로그 가서 똑같이 글쓰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내 글을 여기 베뢰안에다가 스크랩처럼 올릴 수는 없는 걸까? 그냥 글만 있음 복사하면 쉬운데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으면 좀 많이 귀찮기 때문이다. 헬프 미 친구들! 암튼, 내 일상이 별로 재미없긴 하지만 우나기 형의 고퀄리티 영적 글과 정수형의 알 수 없는 퀄리티 하지만 흥미진진한 나그네의 길에 나도 참을 ..
영화 Before Sunrise 가 1995년에 개봉했다. 오글거리는 포스터때문에 보기 주저하기를 한 20번 쯤 한것 같다. 그건 아마도 대학교 때부터였을건데.. 결론부터 말하면 Before Sunrise 는...... 정말 흔한 멜로 영화의 틀을 깨는, 아니 처음부터 달랐던 영화, 아니, 멜로 영화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두 남녀 주인공과의 사랑에 관해 이야기하는 대화에는 이상을 좇는 그 어린시절의 그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그러면서도 사랑을 믿지 않는 두남녀, 그러나 사랑을 믿는 것을 내색하지 않는 남녀, 그러나 서로가 알고 있는 사랑에 관한 그 무엇. 이럴수가, 9년 뒤에 Before Sunset (2004) 이 개봉했다. 속편이 9년 뒤에 나오는 경우는 좀 이상하다. 정말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