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Following Him (77)
nowornever
수많은 초중고등학생들이 저보다 훨씬 순수하고 훨씬 하나님 나라에 가까이 있는 분들을 많이 만나봤어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더 차분하게 받아들여지고 좀 더 솔직해지는 면은 좋지만, 순수함을 계속 지켜나가고 더 순결해지는건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신앙에 대해서 다시 시작하고 싶었던 계기는, 워낙 처음부터 너무나도 종교적 장치들에 힘입어 지내왔고, 종교적 습관들이 저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미국에서, 사실 만날 사람들이 정해져 있어서, 그닥 제가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 학교,직장 교회 이렇게 세 곳에서만 있었으면 되었기에, 일종의 울타리라고나 할까, 오히려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안하면 이사한 사람으로 보이는 그런 곳에서 있다가, 울타리 없는 한국에 와서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평범하게 하나..
어머니께서 '울지마 톤즈' 를 보시고는 나에게 꼭 보라고 권하셨다. 그런지 두 달이 지나고서야 보게 되었다. 고 이태석 신부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태석 신부는, 의대를 졸업후 군의관으로 군복무를 하다가, 천주교 사제가 된다. 아프리카 수단지역, 가작 극빈지역인 톤즈를 방문하게 되고. 또 나병환자들이 모여 사는 곳도 방문하게 된다. 신부가 된 후 이태석 신부는 다시 톤즈를 찾는다. 하루 종일 환자들을 치료하고, 병원을 짓고, 학교를 짓고, 운동장을 짓고, 음악을 가르치고, 기숙사를 짓고, 수학을 가르치고, 태양열 발전기를 만들고, 신발을 가져다 주고, 브라스 밴드를 만든다. 작은 예수가 되면 이렇게 예수가 걸었던 이 길을 갈 수있는 것이었던가.. 아.. 이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법은 이 사람들의 손을 함께 ..
"내 극시의 배경은 16세기 스페인의 세비야를 무대로 하고 있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매일 장작더미가 불타오르던 무서운 종교재판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 활활 타오르는 화형장에서 사악한 이단자들이 불타 죽도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이번 강림은 그가 전에 약속했던 것처럼 천국의 영광에 싸여 세상이 끝나는 날에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비추는 번갯불'철머 나타나는 건 결코 아니야. 그리스도는 다만 잠시 자기 자식들을 방문하고 싶었던 거지. 그리하여 그는 이단자들을 불태우는 불길이 무섭게 타오르는, 바로 그 땅을 택하신 거지. 끝없이 자비로우신 그리스도는 15세기 전에 3년간 사람들 사이를 편력하실 때와 똑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 민중 속에 나타나신 거야. 마침 그 웅장하고 훌륭한 '타오르는 화형장'에서 하느..
was not yours, at least in my daily life, 당신이 주시는 평안과 평화를 거부하고 다시금 내가 주인이 되어 매일을 살아갔습니다. 목감기는 그 에 따른 또다른 신호입니까 단순한 공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의 바이러스 침투로는 볼 수 없는 것입니까 다윗은 당당하게 여호와를 조롱하는 것에 분노를 하고 당신 백을 믿고 나가 싸우려 하는데 나는 당신 백 따윈 별로 감동이 없으니 이거 어쩝니까
"주님께서 어느 것을 더 좋아하시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번제나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겠습니까. 잘 들으십시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 기름보다 낫습니다. " "..because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He has also rejected you from being king"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의 명령과 예언자께서 하신 말씀을 어겼습니다. 내가 군인들을 두려워하여, 그들이 하자는 대로 하였습니다 " 그 다음부터 사무엘은 사울 때문에 마음이 상하여, 죽는 날까지 다시는 사울을 만나지 않았고, 주님께서도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다.
하나님의 성령에 크게 감동해서 사울이 분노를 느낀다. 이럴 때도 있다. 단숨에 소 두마리를 토막살인한 사울은 자기 안따라오면 너희들도 이렇게 토막내버린다고 협박한다. 요즘 한국에 나오는 막장 토막살인 영화는 아무것도 아니다. 조폭도 아니고 사울은 정말 대단한다. 하나님의 성령에 감동한 영향일까? 다시 느끼는 거지만 하나님은 정말 무서운 존재이다 그리고는 사울은 예고홈런도 아니고 시간까지 정해가며 야베스 사람들을 구해내겠다고 호언장담을 한다. 빽이 있으면 이렇게 담대해질 수 있을까 12절에 보면, 사울을 얕잡아 보았던 사람들 나와보라 그래 죽여버릴테니까 하는 거보면, 박까들이 (박지성 까) 박지성 못할 때 까는 것처럼, 저번에 박지성이 두골 넣고 맨유를 살렸을 때, 박빠들이 박까 나오라고 하는것과 비슷하다..
1. 엘리의 집안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사무엘 이야기가 계속적으로 교차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경저자의 입장에서는 어떤 중요성을 의도하고 있는 것일까? 엘리의 자식들과 사무엘을 보면서 두개의 톱니바퀴를 생각했습니다. 25절에 여호와께서 이미 그들을 죽이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대고 있지만, 이 구절을 이유로 아들들에게 선택의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는 것은 28절 이하에 여호와께서 엘리에게 노여움과 안타까움을 가지고 구차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보아서 근거가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여호와께서 그러기로 '작정' 하셨다면 그리고 엘리의 자식들에게는 정말 선택의 기회가 없었다면, 굳이 지저분하게 여호와가 부연설명을 할 필요가 없겠죠. 이러한 죄와 죄의 결과에 대해서 성경은 자꾸만 하나님이 작정하셨..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구하는 사람... 내 뜻이 아닌... 나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삶... 세계를 품는 빌리보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 2007년에 기록된 진수의 싸이 일기이다. 진수이 사진첩에 있던거.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선교적 삶 존중과 사랑 진수의 싸이 메인 글들 부족한나의반쪽을채워줄그배우자... 하나님께서나를위해예비해놓으신그배우자를찾으며.... 하나님제게그사람을볼수있는눈을허락하시옵소서... 만일나의욕심으로어떤사람을보고있다면제가그것을깨닫게해주세요. 그배우자를위해기도합니다... 말씀으로바로서있고... 하나님나라에내어놓을수있는마음을가진배우자를... 제가진정으로사랑할수있는배우자... 하나님의말씀에있어서당당한자... 제가품을수있는배우자... 마음을나..
여느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한국에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때 내 마음 한 구석에 있는 공허한 느낌은 도저히 지울 수가 없었다. 어느 누구의 이야기처럼 열심히 살아서 많은 것들을 이룬 후에 찾아오는 허무감은 아니었지만 그와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삶의 목적에 대해 깊은 회의를 가지며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던 시간이었다. 아무리 남을 도우면서 착하게 살았다 하더라도 죽기 직전에 내가 인생을 잘 살았다고 고백할 자신이 없었다. 아니 사실 그보다는 내가 항상 착하게 살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의지한다는 "종교"를 갖는 것에 대해 처음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었던 종교는 기독교였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중심 메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