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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ornever
안될것만 같았던 병역연기가 병무청 신뢰할 수 있을만한 분으로부터 신체검사 자체가 늦게 날아온다는 사실을 듣고 나서 위안이 되었다. 이제 좀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까? 아니면 오히려 이것이 독이 되어서 '열심'에 방해를 줄까 ? 오늘은 기계유체역학을 끝내는 날, 공부는 재밌는 것이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 중에 하나인것 같다. 이렇게 공부만, 정말 공부만 하는 것도 참 오랜만이다. 누구도 날 건들지 않고 어느 가사일도 없으며, 알바를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허락하셔서 참 감사하다. 공부해서 남주자
간사님, 저 일모인데요, 시험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간의 압박을 정말 많이 받네요 ㅜㅜ 막 힘들고 그러진 않는데, 냉철하게 계산해봤을 때에, 한달만에 준비해서 보는 시험의 양은 아니더라구요, 갑자기 한국에 오게 되서 미리 준비하지 못한게 조금은 아쉽네요, 하지만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려고 해요, 뭐 서론을 왜 이렇게 길게 썼느냐 하면은, 고민을 해보았는데 죄송하지만 수요일날 모임을 당분간 안나왔으면 해서요, 첨에는 시험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가 그랬지만.. 어차피 곧 군대를 갈텐데, 한번 시험을 빡세게 공부해서 봐야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성경공부 하면서 시험을 핑계로 나오지 않는 아이들한테 그런다고 시험공부를 더 하냐 라고 하면서 나오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 한국에 오게..
2~3주가 바쁘게 지나가고 일주일 반정도 전부터 준비 시작했으니까 이제 5주가 딱 남았다. 저번주는 축구를 너무 열심히 해서 좀 많이 피곤했다. 체력을 위한 축구였는데 그렇다고 주일날 공부가 잘 안되면 안되지 않겠나 하면서. 이게 2~3주 더하면 괜찮아지겠지만 오산인가.. 일요일에 공예배도 나가지 않았다. 나름 나의 이유가 있었고 그것들은 핑계를 위한 이유가 아니었지만 argue 가 있었다. "우리는 크리스챤입니다. 우리는 주일에 교회를 닫습니다" 하고 큰 배너로 가게문을 닫은 가게를 어저께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는데 결국은 화가 많이 났다. 크리스챤이라 해서 예수를 믿는 자라는 것이 어떠한 조건의 개념도 아니고 , 공무원이냐 회사원이냐 분류하는 정도도 아니고, 한 사람의 사는 목적과 방향성이 달라지..
한국에 온지 2주가 지나간다. 되게 오래 된것 같은데 2주밖에 지나지 않았다. 한 4일간 휴대폰이 없었는데 정말 살기 힘들었다. 예전에는 그런것 따위 없었어도, 그냥 잘 살았던 것 같은데 그런 조그만 device 하나때문에 이렇게 답답해해야 하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웠다. (테크놀러지에 지배당한 느낌?) 아무튼, 그렇게 내 자신을 교통카드와 핸드폰으로 무장시킨 후, 본격적으로 친지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려 했으나, 이모님들과 큰고모님만 인사드리고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인사를 접었다. 지금 한국 나이로는 27살, 현역으로 가기엔 좀 늦은감이 있기에 산업체를 알아보던중, 학사로 갈 수 있는건 기계기사 자격증이 필요했다. 5월에 1차 필기시험이 있고 7월에 실기시험이 있는데, 산업체를 하게 되면..
기계 기사 시험 5/9 열심히 공부중, 예수님과의 관계? -안좋음, 흐림, 비 , 폭풍. 공부 안에서, 열심을 다하면서 그분과의 관계도 좋고싶은데
소담, 귀철과 함께 아인스타인 베이글에서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계속해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소담이를 보면서 언제나와 같이 도전을 받는다. 아 나는 오늘도 또 죄에서 졌는데... 이론 ㅜㅜ 그치만 그래도 신뢰는 떨어지지 않는다. 세례 요한의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내 심장을 파고드는 말이다.. 그래 열매가 내가 회개한줄 증명하는 거다.. 나의 입술은 별로 효력이 없다. 내 자신을 속일 수도 있는 거니까... 진수로 부터 좋은 소식을 들었다. 하나님이 이런식으로 연결시키시는 건가? 회사에 병특이 있을 수도 있다고 알아봐 준댄다. 공부를 바로 못하더라도 직장에서 이런 저런 센서들을 배우고 싶다. 공부 욕심이 커지는 것은 왜일까? 나도 주님을 사랑한다 사랑 할거다. 그러려먼 세상의 사랑과 싸워야..
나의 생각은 그의 생각과 다르며 나의 길은 그의 길과 같지 않을 수 있다. 내가 보기에 그의 길이 최선은 아닌 것 같아도 나에겐 그가 최선이기에 그의 길이 별로 탐탁치 않더라도 감사함을 갈 수 있어야 하는 것일텐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리고 나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것이 틀림이 없기 때문에 일어나는 상황에 순응하고 감사하며 만족하며 가야지. 나를 이끄시는 그분을 신뢰함으로 모든 것이 내 안에서 만족이 된다.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1)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는 것입니다. 3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5 아버지,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드디어 때가 왔따.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영광되게 할때가, 아무리..
그닥 빨리 일어난건 아니었지만, 실험실 도착후 열심히 일을 했다. Actuation Test 한 세트를 끝내고 박사님들과 함께 밥을 먹었다. 박사님들과의 대화는 참 재미있다. 왠지 큰 형들과 모여있으면 나누는 대화들이 재밌는 것과 마찬가지일까? 아니면 인생의 선배들과 이야기하는게 재미있어서 그런것인가 ? 교회의 선배들과 대화를 하면 왠지 그런게 있다. 왠지 뭔가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해야만 하는 것 같은.. 그렇지 않더라도 세상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왠지 찔리는.. 에이 또 왜그러는 거지 그러지 않기로 해서, 도대체 무엇이 세상일이고 무엇이 하나님 일이란 말인가? 내 삶이 하나님이 돌보시는 삶이고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니까 다 주의 이야기이다. 세상 사는 이야기가 쉽지많은 않다. 단지, 그것에 얽매여서..
아합의 자손이 살해되다 1 아합의 아들 일흔 명이 사마리아에 살고 있었다. 예후가 편지를 써서 사본을 만들어, 사마리아에 있는 1)이스르엘의 관리들과 원로들과 아합의 2)아들들을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냈다. 2 "너희는 너희가 섬기는 상전의 아들들을 데리고 있다. 병거와 말과 요새화된 성읍과 무기도 가지고 있다. 이제 이 편지가 너희에게 가거든, 3 너희는 너희 상전의 아들들 가운데서 가장 훌륭하고 적합한 인물을 찾아서 그의 아버지의 왕좌에 앉히고, 너희는 너희가 섬기는 상전의 가문을 편들어서 싸우도록 하여라." 4 이에 사마리아의 지도급 인사들은 두려워하며 말하였다. "저 두 왕도 그를 당하지 못하였는데, 우리가 무슨 수로 그와 맞설 수 있겠소?" 5 그리하여 왕가를 지키는 사람들과 성읍을 다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