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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ornever
그닥 체크해보고 싶지 않았던 변호사 사무실을 들렀다. 어떻게 잘 되가냐 물어봤더니, 글쎄 추가서류 편지가 와서 서류를 보냈었는데 한달이 채 안됬단다. 그렇다면 더 걸릴지도 모른다는 소식... 아... 이번학기 돌아가는 건 무리이지 싶었다. 순간 짜증도 났지만. 뭐... 하나님은 언제나 그분의 베스트로 날 계획해 나가심을 믿고 나왔다. 이제 교수님에게는 어떻게 이야기 하나... 기도하고 가야겠다. 힘을 주시겠지. PID 컨트롤러 만들어놨는데 숫자들은 저장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데....ㅜㅜ 만약에 아니라면 다시 해야겠지... 언능 매뉴얼을 만들어서 교수님께 가져다 드리면서 말씀드려야겠다. 그럼 이번학기는 학원/영어수업/실험실/과외 로 이루어진단 말인가..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만들어 놓아야겠다. 나..
2009 년 겨울에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2박 3일로 연진&방글 누님께서 친히 방을 제공해주어서 편안히 다녀올 수 있었어요. 이모부와 석현&와니의 딸 귀여운 밀라. 이 사진은 뉴욕 떠나기전 추수감사절때 사진이네요 어머니께 라이드를 받고 Greenbelt station 까지 와서 메트로를 탔습니다. DC에 있는 차이나타운 역까지 갔습니다. 햇살이 따갑더군요. 선크림 안발랐는데.. 드디어 뉴욕 도착 ! 맨하탄 안에 있는 Bryan Park 쪽에서 무료로 스케이트 링크를 열어주었더라구요 그 옆에서는 스타워즈 장식들을 해놔서 신났습니다. Copper 들로 만들어진듯.. 거의 2,3천불씩 하더군요 역시 같은 스타워즈 장식들.. 3년여만에 다시 찾은 타임즈 스퀘어.. 역시나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어휴 참을성 없던..
무슨 제목이 예수님을 잘 따라 가는 듯한 제목이냐 아니다 요즘은 그래도 바쁜지라 죄 지을 시간이 그닥 많지는 않은 듯.. 이건 죄와의 대결을 회피하는 시간들인가? 올바른 것인가? 겨울은 오고 체감온도는 무지무지 낮아지고 실험실은 건조하고 나의 마음도 건조하다 하지만, 어지럽고 힘든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기쁨은 무언가 날 붙들고 있고 놓지 않고 있다는 사실..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고 함께 그 고민들을 함께 품고 해산하는 그 느낌이 .. 무엇일까? 진훈이 형의 신학교 한학기 후의 감상이 새롭다. 새롭지 않지만 새로운 이 느낌은 새로운 생명의 말씀들이기 때문일까?
돌이켜보면 하나도 실수가 없으셨던 그분의 치밀한 계획 을 돌아보았을때 감사하 것이고 또 더욱이 우리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신 어머니와 아버지께 감사를 드린다. 시작은 니오로.. (아버지 니오 크기는 그대로에요) 하나뿐인 피붙이 범모와 함께... 졸업식 선물은 F-15 조립식...by 범모... 이거 고마워해야하나 마나.. 저 촌스런 포장지 하며.. 즐거워하는 저 어색한 웃음.. 수민 일모 지로 범모 고마운 이들 오른쪽에 소담 추가 자연스런 모습 + 어색한 나 가르티즈와 함께 가르티즈 일모 지로 베프 소담이와 함께 우리 플래토 교수님 (교수님 나 짜르지 마세요...열심히 할게요) 지로 박사님.. Zach Commins.. 나랑 같이 회사를 시작하자고 제안한 친구.. 이승원 교수님... 교수님 감사합니다. 수..
나랑 마사오 퀸 크리스탈 수정과 나 우리들의 다크호스 케빈 웅식 초이 마사오 15 WW II memorial ????
여름철의 팥빙수들 여름만 되면 3일에 하루 꼴로 꼭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있다. 바로 구일모표 홈메이드 팥빙수, 재료가 있는대로 없는대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손님들이 오게되면 어김없이 나오게 되는 디져트 메뉴이다. 우리 가족 모두가 내 팥빙수를 좋아한다. 아버지도 언능 만나서 꼭 해드리고 싶다. 이번해 독립기념일에 그 누군가를 만나러(?) 디시에 다녀왔다. 가는길에 흥겨워 보이는 미국사람들.. 어느 나라를 가든 사람들은 다 사람들인것 같다. 암튼, 처음타보는 디시 지하철에 흥미로웠던 나 아 이 수많은 사람들.... 어딜가나 사람들은 다 똑같다. 드디어 시작된 불꽃놀이.... 기대한 만큼 좋았다. 쓸데없이 하나님의 이름을 초반에 거론한 것 빼고는 ... 마치 미국이 정말로 하나님을 믿는 나라인것마냥.. ..
월드컵 시드배정이 끝났다. 탑시드의 저 무시무시한 나라들과 절대로 별로 꿀리지 않는 4시드들... 어차피 우리나라는 언제나 조배정이 안좋다고 보면 쉽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배정을 생각해본다면 최상의 조는 pot 1 에서 개최국 남아공 피하고 항상 우리를 관광시켰던 브라질, 네덜란드, 스페인을 배면 대충..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독일, 잉글랜드 중에 하나가 됬으면 좋겠다. pot 3에서는 파라과이 pot 4에서는 슬로베니아, 혹은 슬로바키아를 만나고 싶다. 최악의 조라 한다면 pot1에서 브라질이랑 만나고 3에서 가나 혹은 나이지리아, 알제리, 그리고 4에서 프랑스 혹은 덴마크와 만나는 것이다. 왠지 느낌인제 세르비아는 무조건 16강 갈것같은 느낌이... 하나님 하나님, 나를 도와주세요, 16강 가는건 ..
디시 근처에 있는 이스턴 마켓이란 시장에 다녀왔다. 미국에 와서 미국다운 곳은 처음이었다. 그러면서도 한국 시장처럼 인심도 훈훈하고... 이스턴 마켓(DC) 놀러갔을때..옆에 학교 돼지랑 여러가지 비오는 사진만 걸려있던 이상한 갤러리
예전 사진들이지만.. 필라델피아를 갔다왔었어요.. 여름 코스타가 끝나고 한준 간사님을 만나기 위해 다녀왔지요. 딤섬도 사주시고.. 좋은 시간이었고 필라와 웨스트 민스터 신학대학원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식당 카운터 앞에 있던 고양이 피규어.... 왠지 정겨웠습니다. 이곳이 바로 딤섬 식당.... 와서 중국말로 막 해주시는데... 난 통 무슨말인지.... 차이나타운 안에 있어서 뉴욕 생각도 났고.. 참 예전 한국 갔다는 생각도들고.. 더러웠던 화장실이 왠지 정감이 갔더랬죠 이후에 성환이가 다니는 웨스트 민스터로 직진... 도서관 구경을 시켜주었습니다. 뭐 도서관이 뭐가 다르겠냐만은 그래도 웨스트민스터라는 생각에 흥분이 가득했던 투어였지요 무엇보다 코스타 3,4일째 저녁 강의를 맡아주셨던 박..
추수감사절... 비가 많이 오진 않았지만 짙은 안개가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별로 운전을 즐겨하진 않지만, 가끔 좋을때도 있는 것 같다. 분위기가 ... 안개속으로 다른 여러 차들도 바삐 바삐 제갈길을 가는 것들이 신기했다. 조지워싱턴 대학교 캠퍼스 주변 아파트들... 정말 조용했다. 왜 난 이런 날씨가 좋을까? 시원하고. 서늘하고... 습기 있고.. 안개 끼고 그 습기 않에서도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들...바로 서둘러서 간 현대미술관... 내가 미술관을 가게 될줄이야? 무료라는 점이 신기하기도 하고.. 암튼 들어가자마자 보게 된 이상한 작품... 이해하려 하지 말자.. ㅜㅜ 흠... 이건 좀 이해가 가는걸? 2차대전 때인가? 뭐... 이정도는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은은한 파스텔 색 막대기들글자가..